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 텐먼스(10MONTH)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곳에서는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핏’을 찾아주는 맞춤형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텐먼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0년 출시한 온라인 패션 브랜드다. ‘1년 12개월 중 10개월 동안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패션을 지향하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를 갖춘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패션 시장 환경이 변화하며 성장세가 정체되자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브랜드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2023년 10월 브랜드 전개를 중단했다.
이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강화되자 재론칭을 결정하고, 9월1일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를 통해 새롭게 출시했다.
텐먼스 성수 팝업스토어 전경 ⓒ 신세계인터내셔날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텐먼스는 10월1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팝업은 획일적인 사이즈와 스타일을 제안하기보다 고객마다 다른 체형과 취향을 고려해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맛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당신만의 텐먼스 – 1:1 스타일링 클래스’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1:1 예약제로 운영하며, 개인별 체형과 취향, 라이프스타일, 퍼스널 컬러 분석 등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 방향을 제안한다.
‘고객 맞춤 기장 서비스’도 운영한다. 맞춤형 스타일링 서비스를 통해 팬츠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형과 착용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기장으로 무료 수선해 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텐먼스는 정해진 기준보다 각자의 개성과 일상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면서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들이 평소와 다른 스타일을 직접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핏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