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2026년 정기국회를 앞두고 ‘7대 불평등 해소’를 핵심 과제로 내걸며 진보 개혁정당으로서의 선명성을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28일 강원도 춘천에서 1박 2일간 진행한 2026 정기국회 대응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와 김준형 원내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당의 비전인 사회권 선진국 실현을 위한 핵심 입법과제들을 확정했다.
조국혁신당은 28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6 정기국회 대응 국회의원 워크숍’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불평등과 싸우는 조국혁신당’을 강조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정기국회를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개혁 국회’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7대 불평등 해소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혁신당이 제시한 7대 불평등은 △지역 불평등 △계층 간 불평등 △세대 간 불평등 △안전 불평등 △기후 불평등 △사회적 불평등 △정치적 불평등이다.
먼저 지역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고, 계층 간 불평등 완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미래세대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세대 간 불평등 해소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재난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불평등 타파와 기후위기에 따른 피해와 부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후 불평등 해소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을 배격하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 다양한 정치적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주의를 개선하는 정치적 불평등 해소도 핵심 과제로 포함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의원단이 합심해 채택한 이번 결의문은 오직 민생의 편에서 뚜렷한 입법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대국민 약속”이라며, “작지만 강한 ‘원팀'의 결의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7대 불평등 타파와 사회권 선진국 기반 마련 등 보다 근본적인 사회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