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경제 제재의 고삐를 죄면서 동맹국과 주요 교역국에 동참을 요구하자 이란이 “제재에 참여하는 국가는 우리의 적”이라고 맞섰다. 미국이 ‘선택’을 요구하자 이란도 제재에 가담하는 국가에 대한 대응을 경고한 셈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로 압박 : 이란도 맞불을 놨다 “미국 제재 동참국은 이란의 적”
2026년 8월22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의 한 가판대에 이란 일간지 하므샤흐리(Hamshahri)와 자메 잠(Jame-Jam)이 진열돼 있다. 두 신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과 미국의 새로운 대이란 강력한 경제 제재 위협을 다룬 기사가 실려 있다. ⓒEPA/연합뉴스

AFP통신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서기는 2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TV에 출연해 각국에 미국이 벌이는 ‘경제전쟁’에 참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레자이 서기는 “어떤 국가든 우리에 대한 경제 제재 부과에 참여한다면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에는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의 경고는 미국이 동맹국과 주요 교역국을 향해 대이란 제재 동참을 압박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란을 상대로 ‘경제적 D-Day’에 해당하는 제재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를 “어느 국가를 상대로도 취해진 가장 가혹한 경제 작전”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앞서 20일 CNBC 인터뷰에서 이란을 상대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맹국들을 향해 “우리와 함께하거나 우리에게 맞서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과 거래하거나 이란산 원유를 구매하는 주체에 대해서도 미국이 제재 집행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국가와 기업에도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중국도 미국의 압박 대상에 올랐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에 대이란 압박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면서 중국이 걸프 지역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협력하는 것이 중국의 이해에도 부합한다는 논리다.

미국은 오는 24일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국가와 기업이 대상이 될지, 제재 수위가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이날 공개될 내용에 달렸다.

경제 제재를 둘러싼 미·이란의 힘겨루기가 이제 양국을 넘어 다른 국가들의 선택을 압박하는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대법원장 조희대의 '치밀한 반격'에 민주당 걸려들었나 : '이재명 낮은 지지율'에 탄핵 쉽지 않을 듯
  • 2 12명 미성년자 성폭행한 김근식, 출소 후 파주를 거처로 삼나? : 파주시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 3 제18호 태풍 '사우델(SAUDEFL)' 한반도에 어떤 영향 미칠까 : 계속 일기예보 확인하는 게 좋겠다
  • 4 [KSOI] 이재명 긍정평가 42.8%로 최저치,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 됐지만 긍정평가 더 떨어졌다
  • 5 중수청 수사관 모집에 전체 검사 5%, 100여 명 지원 : 서울 동부지검장 임은정 '수사관' 된다
  • 6 테슬라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 비판하고 있다 : "BYD에 밀려 전기차 경쟁력 떨어지는데 휴머노이드 중심 조직 개편"
  • 7 뉴욕 타임스스퀘어 ‘봉화사과’ 광고 걸었던 봉화군 공무원 SNS 중단 : '지자체 홍보 스타' 퇴근 후 악성 댓글에 멍든다
  • 8 [허프 사람&말] 생태학자 최재천이 '캣맘 금지법' 논쟁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이유 : "자연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 9 조국도 오세훈의 '용산공원 개발 반대' 때렸다, "무상급식 때 밥 놓고 정치하더니 이제는 청년 집으로 정치공세"
  • 10 청와대 '대법관 후보 손봉기 반려'로 재제청 요구 검토 : 민주당 김민석 '조희대 탄핵' 대신 '법원 내부 압박' 촉구했다

허프생각

이스라엘 극우 장관, 팔레스타인인 사형장 건설 현장 직접 공개 : '야만의 정치'가 찾아왔다
이스라엘 극우 장관, 팔레스타인인 사형장 건설 현장 직접 공개 : '야만의 정치'가 찾아왔다

1962년 '나치 아이히만' 이후 64년 만에 첫 사형

허프 사람&말

민주당 '메가 탕평' 외친 김민석, 청년 최고위원 인선부터 '독주' 시작했다 : 요직에 '캠프 인사' 전진배치
민주당 '메가 탕평' 외친 김민석, 청년 최고위원 인선부터 '독주' 시작했다 : 요직에 '캠프 인사' 전진배치

공약 위반 반발 나와

최신기사

  •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로 압박 : 이란도 맞불을 놨다 “미국 제재 동참국은 이란의 적”
    글로벌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로 압박 : 이란도 맞불을 놨다 “미국 제재 동참국은 이란의 적”

    친구 아니면 적, 냉전식 셈법

  • 10년 만에 전면파업 돌입했던 현대차 노조, 교섭 재개에 24일 부분파업 유보했다
    씨저널&경제 "10년 만에 전면파업" 돌입했던 현대차 노조, 교섭 재개에 24일 부분파업 유보했다

    17차 교섭 열린다

  • 'AI 흔적'에 새로운 논쟁, '단순 도움'만 받아도 'AI 창작물' 취급 : 텍스트의 창작성(Originality)은 무엇인가
    뉴스&이슈 'AI 흔적'에 새로운 논쟁, '단순 도움'만 받아도 'AI 창작물' 취급 : 텍스트의 창작성(Originality)은 무엇인가

    AI로 맞춤법 검사만 했는데...

  • '더위 멈춘다'는 처서, 올해 '처서 매직'은 없다 : 그래도 2025,년 2018년 '최악의 처서'보다는 낫다
    뉴스&이슈 '더위 멈춘다'는 처서, 올해 '처서 매직'은 없다 : 그래도 2025,년 2018년 '최악의 처서'보다는 낫다

    계절의 경계가 바뀐다

  • [허프 US] 10대에도 파고든 '트래드와이프(현모양처)' 콘텐츠 : 순종을 낭만으로 포장한 위험한 환상
    라이프 [허프 US] 10대에도 파고든 '트래드와이프(현모양처)' 콘텐츠 : 순종을 낭만으로 포장한 위험한 환상

    '완벽한 아내'라는 허상

  • HD현대일렉트릭 프랑스에서 세계 최대 전력망 박람회 참가 : 950조 규모 유럽 전력기기 시장 공략 나선다
    씨저널&경제 HD현대일렉트릭 프랑스에서 세계 최대 전력망 박람회 참가 : 950조 규모 유럽 전력기기 시장 공략 나선다

    전력기기도 친환경 시대

  • SGI서울보증 '지붕 태양광발전' 보급 지원 나선다 : 이명순 우리 사회 지속가능성 제고 위한 ESG경영
    씨저널&경제 SGI서울보증 '지붕 태양광발전' 보급 지원 나선다 : 이명순 "우리 사회 지속가능성 제고 위한 ESG경영"

    태양광발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 청와대 '대법관 후보 손봉기 반려'로 재제청 요구 검토 : 민주당 김민석 '조희대 탄핵' 대신 '법원 내부 압박' 촉구했다
    뉴스&이슈 청와대 '대법관 후보 손봉기 반려'로 재제청 요구 검토 : 민주당 김민석 '조희대 탄핵' 대신 '법원 내부 압박' 촉구했다

    법관들이 어떻게 해주세요

  • 구본규 LS전선 전력 배전용 '버스덕트'로 AI데이터센터 확대 수혜 : 국내외 생산능력 3배 늘리며 시장 주도 '승부수'
    씨저널&경제 구본규 LS전선 전력 배전용 '버스덕트'로 AI데이터센터 확대 수혜 : 국내외 생산능력 3배 늘리며 시장 주도 '승부수'

    "공장 다 지어도 수요 감당 어려워"

  • KT 'Z세대'에게 직접 받은 그들만의 5대 트렌드 키워드 : 네트왓킹·스크롤픽·밸런쉼·현재진행력·트라이에이터
    씨저널&경제 KT 'Z세대'에게 직접 받은 그들만의 5대 트렌드 키워드 : 네트왓킹·스크롤픽·밸런쉼·현재진행력·트라이에이터

    Z세대의 기발한 조어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