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더불어민주당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제도의 심사 기간을 기존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대폭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주도적으로 의결하면서 국민의힘과 거센 공방을 벌였다. 

국힘에 국회 상임위원장 7개 내준 민주당의 '복안' :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기간 330일에서 90일로 줄인다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심사 기간을 최장 90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국민의힘이 퇴장한 가운데 처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과정에서 국민의힘에 7곳을 넘겨준 만큼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에 필요한 법안들의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패스트트랙 제도를 손 본 것으로 보인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재석 의원 18명 가운데 민주당 의원 전원과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등 17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1명이었다. 국민의힘 운영위원들은 법안 의결에 반발하며 퇴장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패스트트랙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을 뼈대로 한다. 

우선 패스트트랙을 태운 법안의 상임위원회 심사기간은 기존 180일에서 60일로 줄이고,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기간도 90일에서 30일로 단축했다.

이와 함께 법사위를 통과한 패스스트랙 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 대기 기간도 기존 최대 60일에서 법사위 심사 종료 뒤 열리는 첫 본회의에 즉시 상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로써 패스트트랙 처리기간은 기존 330일에서 90일로 줄게 된다.

한병도 국회 운영위원장은 "이름은 신속 처리안건인데, 처리까지 거의 1년이 걸리는 모순을 바로잡고 이미 효용성을 잃은 제도를 본래 취지에 맞게 정비하기 위한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의힘 운영위 간사인 김승수 의원은 "국민 삶에 정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률 제·개정이 계모임의 규정보다 더 쉽게 만들어지고 고쳐진다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닌가"라며 "운영위에서조차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의회 폭거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도 "상임위원장 18개 중 7개를 왜 우리에게 줬냐"라며 "패스트트랙까지 330일을 90일로 줄여서 국민의힘 상임위원장이 가진 권한을 없애버리려는 것은 일당 독재 국회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민주당 간사인 천준호 의원은 "일반법이 평균 310일 소요되는데, 패스트트랙법은 330일이 소요되도록 돼 있다"며 "그만큼 효용성을 상실한 법이어서 필요에 맞게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논의가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유치원에서 아이가 교사의 팔을 깨물고 밀쳐 뇌진탕 진단 : 부모는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 2 경기지사 추미애, 김민석 겨냥 작심 발언 : "검찰개혁 TF 꾸리고 개혁을 지체시켰다, 하나 보면 열 안다"
  • 3 자동차 '하이브리드 시대' 저물고 있나 : 글로벌 전기차 가격이 하이브리드 차보다 낮아졌다
  • 4 민주당 전당대회 정청래 "지고도 이겼다" : 당대표 지역경선 2주차서도 격차 1%p대로 버텼다
  • 5 16만 개미 울린 신라젠 그 후 : '주가 1천 원 미만 동전주' 코스닥 38곳 코스피 10곳, 총 48곳 이르렀다
  • 6 SK증권이 유한양행 목표주가 떨어뜨린 이유 : 정부도 민간도 제약·바이오기업 가치 평가에 인색해지고 있다
  • 7 민주당 전당대회 김민석·정청래 1%포인트 안팎 접전 : 역시 최대 승부처는 호남과 수도권
  • 8 민주당 김민석 "서울시장·강릉 의원 보선 뒤 대표직 재신임" : '쉬운 선거' 내세워 정청래 겨냥
  • 9 문재인의 평산책방 개점 1200일 : 우리도 비로소 '아름다운 퇴임 대통령' 갖게 됐다
  • 10 [허프 사람&말} 경기도, 반도체 호황의 중심지인데도 재정은 웃지 못한다 : 추미애 "빈껍데기 부자 신세"

허프생각

이재명 정부, 메가특구 앞에서 '노동·기후 개혁' 후퇴 : '잃은 점수' 어떻게 회복할까
이재명 정부, 메가특구 앞에서 '노동·기후 개혁' 후퇴 : '잃은 점수' 어떻게 회복할까

왼쪽 깜빡이 켜고 우회전

허프 사람&말

이란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동영상 공개했다 : 위독설 잠재우지 못할 것 같은 이유
이란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동영상 공개했다 : 위독설 잠재우지 못할 것 같은 이유

10여 초 짧은 영상

최신기사

  • SK바이오사이언스 적자 지속에도 자회사 IDT 이익 증가는 희망 : 안재용 대표 CDMO 수주 확대와 차세대 백신 개발 성과 중요
    씨저널&경제 SK바이오사이언스 적자 지속에도 자회사 IDT 이익 증가는 희망 : 안재용 대표 CDMO 수주 확대와 차세대 백신 개발 성과 중요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판매 확대도 기대

  • 덥고 습해 죽겠는데 바퀴벌레는 신났다 : '바퀴벌레 방제' 민원이 서울에서 5년 만에 5배 뛰었다
    뉴스&이슈 덥고 습해 죽겠는데 바퀴벌레는 신났다 : '바퀴벌레 방제' 민원이 서울에서 5년 만에 5배 뛰었다

    으악! 바퀴...

  • [허프 트렌드] 게임 계정은 상속되고 싸이월드 데이터는 복원된다 : '디지털 유산'이 재산권의 새 쟁점으로 떠오르는 중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게임 계정은 상속되고 싸이월드 데이터는 복원된다 : '디지털 유산'이 재산권의 새 쟁점으로 떠오르는 중

    사라진 줄 알았던 기록들

  • [헤드헌터 칼럼] 플랫폼 기업이 찾는 인재는 왜 계속 바뀌나
    씨저널&경제 [헤드헌터 칼럼] 플랫폼 기업이 찾는 인재는 왜 계속 바뀌나

    채용의 기준, '직무'에서 '미션'으로

  • 삼성SDS 국내 학계와 연구기관에 AI 연구용 GPU 자원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 블랙웰울트라 제공
    씨저널&경제 삼성SDS 국내 학계와 연구기관에 AI 연구용 GPU 자원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 블랙웰울트라 제공

    AI 연구 인프라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

  • [허프 트렌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7월 환전 실적에 나타난 해외여행 선호도 : 엔화 2075억 원, 달러 394억 원, 위안화 193억 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7월 환전 실적에 나타난 해외여행 선호도 : 엔화 2075억 원, 달러 394억 원, 위안화 193억 원

    엔화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 24세 누나에게 조현병이 찾아왔고, 가족의 삶이 달라졌다 : 동생이 직접 기록한 다큐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라이프 24세 누나에게 조현병이 찾아왔고, 가족의 삶이 달라졌다 : 동생이 직접 기록한 다큐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영화가 끝나고, 상영관 공기가 그렇게 무거운 건 처음 봤다"

  • 구글 자율주행택시 웨이모 '에러' 남발에 규제 강화될 듯 : 불꽃놀이 인파에 멈칫하고 배터리 방전으로 교차로 점거
    씨저널&경제 구글 자율주행택시 웨이모 '에러' 남발에 규제 강화될 듯 : 불꽃놀이 인파에 멈칫하고 배터리 방전으로 교차로 점거

    어떤 차는 멈춰서고 어떤 차는 폭죽 위를 지나다 불이 붙고

  • 안마당서 결국 구글에 추월당한 네이버 : 한국 월간 활성 이용자 수 7월에 첫 역전, AI 수준 차이가 포털 지형 바꿨다
    씨저널&경제 안마당서 결국 구글에 추월당한 네이버 : 한국 월간 활성 이용자 수 7월에 첫 역전, AI 수준 차이가 포털 지형 바꿨다

    네이버 아성 깬 구글

  • 경기지사 추미애, 김민석 겨냥 작심 발언 : 검찰개혁 TF 꾸리고 개혁을 지체시켰다, 하나 보면 열 안다
    뉴스&이슈 경기지사 추미애, 김민석 겨냥 작심 발언 : "검찰개혁 TF 꾸리고 개혁을 지체시켰다, 하나 보면 열 안다"

    "개혁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