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캐나다를 대표하는 럭셔리 백화점 ‘홀트렌프류(Holt Renfrew)’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과 연관된 디저트를 판매한다.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홀트렌프류 내 홀트 카페에서 어뮤즈 디저트를 판매하는 모습 ⓒ 신세계인터내셔날
1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어뮤즈는 7월 말까지 캐나다 홀트렌프류 3개 지점 내 레스토랑에서 ‘어뮤즈 썸머 애프터눈 티(AMUSE Summer Afternoon Tea)’ 세트를 판매한다.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는 어뮤즈의 인기 제품 ‘복숭아 컬렉션’과 ‘바나나 립오일’ 등에서 영감 받은 디저트와 티 메뉴로 구성된다. 브랜드 대표 제품의 컬러와 콘셉트를 디저트로 재해석한 ‘바나나 립 글로스 타르트’, ‘피치 돔’, ‘핑크 로고 마카롱’ 등을 선보인다.
행사는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에 있는 홀트렌프류 점포 내 홀트 카페에서 진행된다. 토론토 블로어점은 6월11일부터 7월26일까지, 밴쿠버점은 6월12일부터 7월26일까지, 몬트리올점은 6월13일부터 7월26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어뮤즈는 5일 토론토 블로어 본점에서 현지 패션·뷰티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PR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K-뷰티 트렌드에 편승하는 마케팅보다는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어뮤즈는 홀트렌프류 6개 전 지점에서 정식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5년 11월 출시된 홀트렌프류 어드벤트 캘린더에 ‘듀 틴트’ 제품이 포함되면서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어뮤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어뮤즈만의 브랜드 감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고객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