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선거 결과와 정부 부동산 정책의 연관성에 선을 그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기자회견 부동산 기대수익률 낮춰야 한다 : 다주택자 맞춤형 '폭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부 부동산 정책이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원래 선거에서 지고 나면 진 이유가 만 가지고, 이기면 이긴 이유도 만 가지"라며 "부동산 문제는 늘 가지고 가는 상수"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금까지 부동산 압력을 나름 잘 막아왔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도 50%인 만큼 만약 영향을 미쳤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이 더 컸을 것"이라고 답했다.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을 대한민국의 가장 어렵고 현실적인 문제로 규정하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해결해 '부동산 공화국'에서 탈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은 부동산 투기"라며 "남의 돈을 빌려 집 몇 채를 사놓는 것이 일하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내는 구조에서는 일하는 사람이 패자처럼 느껴지고 근로 의욕도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그 과정에서 각종 탈법과 편법이 발생하고 국민 자산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생산 역량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주식시장 역시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사실은 통계적으로도 확인된다"며 "이 비정상은 언젠가 터질 수밖에 없다. 일본처럼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 수십 년간 고생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본은 저축 자산이라도 많았지만 우리는 가계부채가 매우 많은 상황"이라며 "폭탄 돌리기와 비슷한 이런 구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급 확대와 투기 수요 억제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공급을 늘리는 방법도 있고, 집을 200채, 500채씩 사 모아 투자용으로 보유한 물량이 시장에 나오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며 "수요를 억제하는 방법도 있다. 실수요가 아니라 투기 수요가 많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의 기대수익률을 낮추기 위한 금융·세제 대책도 예고했다.

그는 "우리나라 보유세는 대체로 낮다. 많이 사 모아도 부담이 없지만 다른 나라들은 많이 사 모으면 보유세 부담이 크다"며 "기대수익률을 낮춰야 한다. 정상적인 투자 수익은 괜찮다. 그러나 투기로 돈을 버는 구조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거주용 주택은 보호해야 한다"면서도 "주택이 사치품화돼 있다면 선진국 수준의 보유 부담은 져야 한다. 못 가지게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에 상응하는 부담은 지게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공급 확대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신축이든 재건축·재개발이든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며, 공급 대책을 우선 내놓겠다고 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3·15 부정선거' 이승만을 치켜세우면서 선관위는 '부정선거' 공격 : 래퍼 비와이의 모순
  • 2 [허프 생각]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 3 '부정선거 빌미 제공' 선관위가 바로 서야 나라가 선다 : 선관위 '신뢰 회복'은 언제쯤 될까
  • 4 극우 만화가 윤서인에게 칼 빼든 가수 이승환 : 오래전부터 묵은 정치적 견해 차이가 법적 대응으로 번졌다
  • 5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 6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 7 국힘 오세훈 추경호, 6·3 지방선거 당선이 끝 아니다 : 재판 재개에 담당 재판부 성향에 눈길 간다
  • 8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가 물러나며 "새 출발"이라 했다, 장동혁 당대표 사퇴 압박인가
  • 9 민주당 내부에서 시작된 '정청래 책임론', 지방선거 결과와 당권 경쟁 연계에 우려 목소리도
  • 10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허프생각

호르무즈 '항해 서비스료'와 튀르키예 다르다넬스 통행료 : 한 국가의 생존 vs 국제법 질서
호르무즈 '항해 서비스료'와 튀르키예 다르다넬스 통행료 : 한 국가의 생존 vs 국제법 질서

국제법 질서에 대한 이란의 '도전'

허프 사람&말

도가니 사리기 레드 레드 한성숙 총리 후보자의 한마디 : 김애란 소설 문구와 아이돌 코르티스 가사
"도가니 사리기 레드 레드" 한성숙 총리 후보자의 한마디 : 김애란 소설 문구와 아이돌 코르티스 가사

"살면서 어떤 긴장은 이겨내야만 한다"

최신기사

  •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 힘 받은 네이버 이해진,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해 글로벌 수요 흡수한다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 힘 받은 네이버 이해진,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해 글로벌 수요 흡수한다

    젠슨 황이 네이버 변곡점 만드나

  • 한국 스튜어드십코드 10년 만에 개편 : 적용 자산 늘리고 ESG 요건 더한다
    씨저널&경제 한국 스튜어드십코드 10년 만에 개편 : 적용 자산 늘리고 ESG 요건 더한다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의사결정 지침

  • 파마리서치 스킨케어 브랜드 '리쥬란'을 두피 헤어 케어로 확장 : 병·의원에 제품 2종 공급
    씨저널&경제 파마리서치 스킨케어 브랜드 '리쥬란'을 두피 헤어 케어로 확장 : 병·의원에 제품 2종 공급

    체계적 두피 관리 표방

  • CU택배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이유 : 여성 이용자 압도적으로 많아 '2차 피해' 우려되고, 본인인증 연결 정보 털렸다
    씨저널&경제 CU택배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이유 : 여성 이용자 압도적으로 많아 '2차 피해' 우려되고, 본인인증 연결 정보 털렸다

    주소 노출 부담돼서 편의점 택배 이용했는데...

  •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뉴스&이슈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제발요"

  • [허프 US] 트럼프 인터뷰 도중 이성 잃어 : 시사 프로 진행자 비난하더니 마이크 던지고 퇴장했다
    글로벌 [허프 US] 트럼프 인터뷰 도중 이성 잃어 : 시사 프로 진행자 비난하더니 마이크 던지고 퇴장했다

    감정 조절이 안 된다

  • 말랑이, 왁뿌볼, 키캡, 디지털 시대에 장난감 찾는 '어른이' : 2030 직장인의 애잔한 스트레스 해소법
    라이프 말랑이, 왁뿌볼, 키캡, 디지털 시대에 장난감 찾는 '어른이' : 2030 직장인의 애잔한 스트레스 해소법

    이름하여, 피젯 토이(Fidget Toy)

  • 엔비디아 젠슨 황이 현대차그룹을 '모빌리티 거물'로 규정했다 : 정의선 회장과 'AI 동반자 관계' 강조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이 현대차그룹을 '모빌리티 거물'로 규정했다 : 정의선 회장과 'AI 동반자 관계' 강조

    완성차부터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AI 미래의 한 축 될까

  • [허프 생각] 호르무즈 '항해 서비스료'와 튀르키예 다르다넬스 통행료 : 한 국가의 생존 vs 국제법 질서
    보이스 [허프 생각] 호르무즈 '항해 서비스료'와 튀르키예 다르다넬스 통행료 : 한 국가의 생존 vs 국제법 질서

    국제법 질서에 대한 이란의 '도전'

  • LG생활건강 브랜드 CNP,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동남아 공략 : 470만 틱토커 '툰 팜' 초청해 K-더마 투어
    씨저널&경제 LG생활건강 브랜드 CNP,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동남아 공략 : 470만 틱토커 '툰 팜' 초청해 K-더마 투어

    베트남에선 틱톡이 쇼핑 플랫폼이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