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3사(MBC, KBS, SBS) 출구조사 결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부터),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합뉴스
3일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 인천시는 박찬대 민주당 후보, 경기도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장은 정원오 후보가 51.4%의 득표율을 얻는 것으로 예측됐다. 오세훈 후보의 예상득표율은 46.0%였다.
인천시장은 박찬대 민주당 후보가 53.7%의 지지를 얻어 45.5%의 지지를 얻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지사는 60.4%의 지지를 얻은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34.1%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추정되는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하고 선거당일 전국 총 595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증가하는 사전투표자 예측을 위해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2만8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지상파3사 공동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시도별 오차범위 ±1.4~2.5%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