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제친 SK의 위기 정면돌파 방법 ©허프포스트코리아
요즘 ‘하닉고시’ 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SK하이닉스는 연봉과 성과급 모두 역대급인 꿈의 직장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0여 년 전만 해도 하이닉스는 여러 해에 걸친 적자에, 특별한 관심도 받지 못하던 기업이었다.
그러나 최태원 회장이 반대를 무릅쓰고 인수한 뒤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 흑자 전환해 성공했다.
이후 최 회장이 법정 구속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았지만, 엔지니어 출신 CEO 중심의 자율경영과 수평적 소통 문화를 바탕으로 HBM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해냈다.
한편 사상 초유의 이혼 스캔들이 터지며 SK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했고 대규모 재산 분할 판결로 지배구조가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
이에 SK는 계열사를 정리하고 AI와 반도체 중심으로 판을 짜는 사업 리밸런싱을 단행해 재무 체질 개선을 나섰다.
최근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지배구조 리스크는 일단 한숨을 돌렸지만, 떨어진 평판의 관리 문제는 여전하다. 지배구조 불안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도 숙제다.
과연 SK는 위기를 넘어 생존할 수 있을지 영상에서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