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스포츠 산업이 해결해야 할 숙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한국 프로야구는 선수별 응원가와 율동 등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응원 문화를 바탕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하나의 완벽한 놀이 문화로 안착했다. 천만 관중 시대와 궤를 같이 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처럼 응원 문화가 발달한 이유는 우리 민족 특유의 '흥'이 야구장이라는 해방구를 통해 발산되기 때문이다. 함께 소리 높여 외치는 동안,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구단 운영을 통해 막대한 광고 효과를 얻고 있다. 또 자기 팀이 우승하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여는 등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최근의 스포츠 팬덤은 아이돌화 과정을 겪고 있기도 하다. 마스코트와 굿즈 산업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암표와 온라인 예매의 높은 장벽은 향후 스포츠 산업이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깊이 있는 분석과 다소 황당한 질문이 오가는 이번 '취재중단', 허프포스트코리아 두 기자가 '스포츠 응원 문화'에 대해 토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