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쿠팡 산재 은폐 의혹 기획감독 착수 ⓒ연합뉴스
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 은폐 의혹과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쿠팡 본사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전격적인 기획감독에 돌입했다.
정부는 쿠팡이 유족에게 산재 미신청 합의를 요구하는 등 산재 발생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거나 원인 조사를 방해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번 감독은 쿠팡 본사를 포함해 전국의 물류센터(CFS)와 캠프(CLS) 등 100여 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119 이송 기록과 건강보험 데이터 등을 정밀 분석해 산재 미보고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사법 처리와 과태료 부과에 나설 방침이다.
노동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부당한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와 향후 수사 방향을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