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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도 안 켜고 훅 들어온 홍진경의 ‘썸남’ 고백이 화제다.

작년 8월 이혼 고백한 홍진경, “썸 타는 남자 있어” 깜빡이도 안 켜고 터뜨린 폭탄 발언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지난 여름 이혼 소식을 알린 홍진경이 ‘썸남’을 언급했다. ⓒ홍진경 인스타그램

2026년 3월 15일 전파를 탄 MBC ‘마니또 클럽’에서는 셰프 윤남노와 방송인 홍진경, 박명수, 배우 고윤정, 정해인, 김도훈이 부천소방서 대원들을 위한 구내식당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소방관들을 위해 60인분의 야식을 준비해야 하는 시크릿 마니또 미션에 돌입한 가운데, 고윤정과 정해인은 훈훈한 투샷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박명수가 “홍 씨”를 부르며 홍진경을 찾아가자 “왜요, 아저씨”라며 퉁명스럽게 받아친 홍진경은 “아까부터 나를 왜 이렇게 찾냐”라고 투덜댔다. 이어 홍진경은 “아저씨 나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나 남자 있다. 썸 타는 남자 있으니까 아저씨는 관심 꺼라”라고 폭탄 발언을 터뜨렸고, “나 좋아하지 마 아저씨, 좋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라는 홍진경의 철벽(?)에 박명수는 “저도 보는 눈이 있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8세인 홍진경은 지난해 8월, 5세 연상 사업가 김정우 씨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공개된 영상에서 처음으로 이혼 사실을 밝힌 홍진경은 “그동안 ‘이런 얘기를 언제 해야 하나’, ‘아무 이야기 없이 이렇게 흘러가도 되나’ 싶었다. 그런 것도 속이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 하는 마음에 이혼을 결심했다는 홍진경은 “27~28년을 라엘이 아빠만 알고 만났다. 왜 헤어졌냐고 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진경은 특히 “집에도 오빠가 자주 오고 할머니, 사돈끼리도 잘 만난다”라며 헤어지고 난 뒤 더욱 돈독해진 전 남편과의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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