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올해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자 14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1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 회사는 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2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으로는 김태성 경상남도 병원선 공중보건의사의 수필 ‘병원선’이 선정됐다.
‘병원선’은 섬 지역을 오가는 병원선에서 있었던 일들을 담담한 시선으로 기록한 작품이다.
심사위원인 문지혁 작가는 “제목에서 보여주듯 무언가를 애써 꾸미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기술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대상 외에도 3명이 우수상, 10명이 장려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수상작들은 청년의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제2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미약품
한미수필문학상은 한미약품이 후원하고 의료 분야 전문지인 청년의사가 주최하는 문학상이다.
2001년 제정된 이후 25년 동안 의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담은 수필을 공모해 시상해 왔다.
한미수필문학상은 한미약품의 보건의료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한미약품은 한미수필문학상 외에도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하는 ‘한미참의료인상’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및 보건의료 발전에 힘쓴 의료인을 시상하는 ‘한미중소병원상’ △연구업적이 뛰어난 젊은 여의사를 찾아 시상하는 ‘젊은의학자학술상’을 후원한다.
그 밖에도 한미약품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함께 열고 있는 자선 음악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대표적이다.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악단이다.
오는 3월1일에도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홈페이지의 콘서트 안내 팝업을 통해 온라인 초대장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