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코스피(KOSPI) 5000’을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코스피 5천’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취임 7개월 여만에 공약을 지킨 셈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와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와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 ⓒ연합뉴스

이 대통령의 공약이 현실이 되면서 대선 과정에서 ‘코스피 5천’은 ‘허구’라며 사실상 비웃었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22일 오전 9시1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92.21포인트 오른 5002.14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5천을 넘긴 것은 1980년 1월 개장된 이후 처음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과 대주주 양도세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 조정 등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친 것이 코스피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코스피 출범 46년 만의 대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주가조작 엄벌, 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친화적 제도를 만들어서 코스피 6000, 7000 시대를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놨으며 파이낸셜타임스(FT)도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조치가 코스피 5천 달성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5천을 돌파한 22일 오전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신한은행
코스피 5천을 돌파한 22일 오전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신한은행

이러한 호평 속에 이 대통령 임기 내에 코스피 5천 달성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비판한 과거 발언이 소환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진중권 교수의 발언이 대표적이다.

이 대표는 2025년 8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의 2차 상법 개정을 두고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주식시장을 부양한다면서 정작 기업이 사업을 영위 못 하게 하는 방법들을 쓰고 있다”며 “기업을 옥죄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5천을 외치며 반(反)시장적 정책을 내놓는 것은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파는 양두구육”이라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2021년 12월 CBS라디오에 출연해 코스피 5천을 주장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1만이라고 하지. 이왕 쓰는 김에. 언젠가 1만도 오지 않겠나”라며 “코스피가 1000에서 2000 오르는 데 18년 걸렸고 2000에서 3000 올라가는 데 14년이 걸렸는데 분명 공약이라는 건 임기 내에 할 것을 약속하는 것 아니겠나. 임기 이후에 약속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코스피 5천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3차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선진화 입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진 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당과 청와대가 자본시장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혁 논의에 지속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며 “현재 코스피5000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3차 상법 개정 등 다양한 시장에서 요구되는 것을 계속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의 혜안과 뚝심 : 필리조선소 인수 후 2년 승부수가 '이기적 미국' 예측한 듯 빛을 내기 시작했다
  • 2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3 박지원·손혜원의 맹비난에 분노한 조국, "2028년 총선 조국혁신당 중도사퇴 없을 것" "손혜원 망상"
  • 4 승계 앞둔 대상그룹의 지배구조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 : 이사회 75%가 내부인사, 사내이사도 오너 일가 주축
  • 5 EU 외교안보 대표의 '인종분리' 발언, 이스라엘이 발끈해 단절을 선언했다 : '국제 왕따'의 길
  • 6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추진하나, 한국 반도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7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갈등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없는 사실로 상대 모욕하지 말라"
  • 8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9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후 2년 '경쟁 수주 0건', 직접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로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입찰 뛰어드나
  • 10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허프생각

'거품' 아닌 '계산'으로 달성한 코스피 9천 : 하지만 추정과 레버리지가 만날 때 비극의 크기는 곱셈이 된다
'거품' 아닌 '계산'으로 달성한 코스피 9천 : 하지만 추정과 레버리지가 만날 때 비극의 크기는 곱셈이 된다

코스피 받치는 '숫자'는 조건문으로 쓰여있다

허프 사람&말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그 대통령에 그 장관...

최신기사

  •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엔터테인먼트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의 12시'

  •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뉴스&이슈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의료 시스템의 '구멍'

  • 한찬식 대통령실 새 민정수석이 풀무원 사외이사직서 물러났다 : 검찰 출신으로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경력
    씨저널&경제 한찬식 대통령실 새 민정수석이 풀무원 사외이사직서 물러났다 : 검찰 출신으로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경력

    기업 사외이사서 대통령실 민정수석으로

  • 40도 폭염 유럽과 아시아 곳곳 덮쳤다 : 학교 문 닫고 축제도 멈췄다
    라이프 40도 폭염 유럽과 아시아 곳곳 덮쳤다 : 학교 문 닫고 축제도 멈췄다

    한국의 7~8월은?

  • 스타머 영국 총리 사퇴 초읽기? : 노동당 내부 경쟁과 극우정당 리폼UK 약진 '내우외환'
    글로벌 스타머 영국 총리 사퇴 초읽기? : 노동당 내부 경쟁과 극우정당 리폼UK 약진 '내우외환'

    앤디 버넘 멘체스터 시장이 뜬다

  • 이재명 지지율 긍정 46.7%·부정 49.7%, 취임 후 첫 부정 우세 : 여당 당권 갈등에 지지층 이탈
    뉴스&이슈 이재명 지지율 긍정 46.7%·부정 49.7%, 취임 후 첫 부정 우세 : "여당 당권 갈등에 지지층 이탈"

    이재명 지지율은 탄탄하지 않다

  • 삼성전자 25년7개월 만에 대한민국 '시총 1위' 자리 내줬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집중도' 앞세워 장중 역전극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25년7개월 만에 대한민국 '시총 1위' 자리 내줬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집중도' 앞세워 장중 역전극

    1주당 400만 원을 바라보는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에어콘 인도 구르그람 고급 주거단지 파고들었다 : '여름이면 45℃' 폭염 뚫고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에어콘 인도 구르그람 고급 주거단지 파고들었다 : '여름이면 45℃' 폭염 뚫고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

    유럽 기업 '플랙트' 인수 후 확장 총력

  • 두산로보틱스 AI 로봇 설루션 앞세워 휴머노이드도 바라본다, 북미 최대 전시회에서 신기술 공개
    씨저널&경제 두산로보틱스 AI 로봇 설루션 앞세워 휴머노이드도 바라본다, 북미 최대 전시회에서 신기술 공개

    미국 기업 '원엑시아' 인수 시너지 높인다

  • 유한양행 창립 100년 : 대표 조욱제 '100년 지속'의 핵심 키워드로 발전과 청렴 지목했다
    씨저널&경제 유한양행 창립 100년 : 대표 조욱제 '100년 지속'의 핵심 키워드로 발전과 청렴 지목했다

    유일한 박사의 제약보국 가치 실현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