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표지 갈무리.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표지 갈무리.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국민이 15년 사이 3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주요 자산으로는 ‘부동산 공화국’답게 부동산 자산의 비중이 15년 동안 매년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지닌 ‘부자’ 수는 2011년 13만 명에서 2025년 47만6천 명으로 연평균 9.7% 증가했다.

15년 동안 266%, 3.5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사람을 부자로 정의하고 2011년부터 한국 부자와 관련된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전체 인구에서 부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0.27%에서 2025년 0.92%로, 부자가 보유한 모든 금융자산의 합도 같은 기간 1158조 원에서 2025년에는 3천조 원을 돌파한 3066조 원으로 늘었다.

한국 부자들의 금융자산에서는 부동산 자산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5년 한국 부자의 자산 가운데 부동산 자산의 비중은 54.8%를 차지했다.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자산의 비중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58.1%를 시작으로 2012년(59.5%) 고점을 찍은 뒤 2015~2019년 사이 51~53% 수준으로 낮아졌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2020년 59.0%까지 커졌고 이후에는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2025년 부자들이 소유한 부동산자산의 세부 포트폴리오를 보면 거주용 주택·아파트·오피스텔이 59.9%로 가장 많았고 투자용 주택·아파트·오피스텔이 18.1%, 건물·상가가 14.8%, 토지·임야가 7.2%로 뒤를 이었다.

아파트 중심의 국내 거주 및 투자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읽힌다.

절대적 수치는 낮지만 전체 자산에서 금·보석, 자동차, 예술품, 디지털자산 등 기타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도 나타났다. 기타자산의 비중은 2011년 5%에서 2025년 8.9%로 커졌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의 부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의 기준은 15년 연속 ‘총자산 100억 원 이상’이 가장 많았다.

부자들은 금융자산과 관련한 학습을 부의 축적에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부자가 꼽은 ‘성공적 자산관리를 위한 지혜 1순위’는 ‘지속적으로 금융지식을 습득해야 한다’라는 답변이 15%로 가장 높았다.

자산관리 관심사가 부동산 투자 대세론에서 금융투자, 실물투자, 디지털자산 등 대체투자처까지 확대된 점이 배경에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위험관리를 할 수 있는 분산 투자’, ‘시장을 보는 안목과 통찰력 구비’, ‘꾸준히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 등이 자산관리를 위해 지녀야 할 덕목으로 선정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026년 투자방향과 관련해 “한국 부자들은 ‘국내 부동산 투자’에 관한 관심 속에서 ‘국내 금융 투자’에 관한 시선도 크게 늘리고 있다”며 “특히 단기와 중장기 투자 모두에서 고수익이 예상되는 유망 투자처로 ‘주식’을 꼽았다”고 설명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의 혜안과 뚝심 : 필리조선소 인수 후 2년 승부수가 '이기적 미국' 예측한 듯 빛을 내기 시작했다
  • 2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3 박지원·손혜원의 맹비난에 분노한 조국, "2028년 총선 조국혁신당 중도사퇴 없을 것" "손혜원 망상"
  • 4 승계 앞둔 대상그룹의 지배구조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 : 이사회 75%가 내부인사, 사내이사도 오너 일가 주축
  • 5 EU 외교안보 대표의 '인종분리' 발언, 이스라엘이 발끈해 단절을 선언했다 : '국제 왕따'의 길
  • 6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추진하나, 한국 반도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7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갈등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없는 사실로 상대 모욕하지 말라"
  • 8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9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후 2년 '경쟁 수주 0건', 직접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로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입찰 뛰어드나
  • 10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허프생각

'거품' 아닌 '계산'으로 달성한 코스피 9천 : 하지만 추정과 레버리지가 만날 때 비극의 크기는 곱셈이 된다
'거품' 아닌 '계산'으로 달성한 코스피 9천 : 하지만 추정과 레버리지가 만날 때 비극의 크기는 곱셈이 된다

코스피 받치는 '숫자'는 조건문으로 쓰여있다

허프 사람&말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그 대통령에 그 장관...

최신기사

  •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뉴스&이슈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의료 시스템의 '구멍'

  • 한찬식 대통령실 새 민정수석이 풀무원 사외이사직서 물러났다 : 검찰 출신으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 경력
    씨저널&경제 한찬식 대통령실 새 민정수석이 풀무원 사외이사직서 물러났다 : 검찰 출신으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 경력

    기업 사외이사서 대통령실 민정수석으로, 한찬식의 새 역할

  • '40도 폭염'이 유럽과 아시아를 덮쳤다 : 학교 문 닫고, 축제도 멈췄다
    글로벌 '40도 폭염'이 유럽과 아시아를 덮쳤다 : 학교 문 닫고, 축제도 멈췄다

    한국의 7~8월은?

  • 스타머 영국 총리 사퇴 초읽기? : 노동당 내부 경쟁과 극우정당 리폼UK 약진 '내우외환'
    글로벌 스타머 영국 총리 사퇴 초읽기? : 노동당 내부 경쟁과 극우정당 리폼UK 약진 '내우외환'

    앤디 버넘 멘체스터 시장이 뜬다

  • 이재명 지지율 긍정 46.7%·부정 49.7%, 취임 후 첫 부정 우세 : 여당 당권 갈등에 지지층 이탈
    뉴스&이슈 이재명 지지율 긍정 46.7%·부정 49.7%, 취임 후 첫 부정 우세 : "여당 당권 갈등에 지지층 이탈"

    이재명 지지율은 탄탄하지 않다

  • 삼성전자 25년7개월 만에 대한민국 '시총 1위' 자리 내줬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집중도' 앞세워 장중 역전극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25년7개월 만에 대한민국 '시총 1위' 자리 내줬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집중도' 앞세워 장중 역전극

    1주당 400만 원을 바라보는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에어콘 인도 구르그람 고급 주거단지 파고들었다 : '여름이면 45℃' 폭염 뚫고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에어콘 인도 구르그람 고급 주거단지 파고들었다 : '여름이면 45℃' 폭염 뚫고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

    유럽 기업 '플랙트' 인수 후 확장 총력

  • 두산로보틱스 AI 로봇 설루션 앞세워 휴머노이드도 바라본다, 북미 최대 전시회에서 신기술 공개
    씨저널&경제 두산로보틱스 AI 로봇 설루션 앞세워 휴머노이드도 바라본다, 북미 최대 전시회에서 신기술 공개

    미국 기업 '원엑시아' 인수 시너지 높인다

  • 유한양행 창립 100년 : 대표 조욱제 '100년 지속'의 핵심 키워드로 발전과 청렴 지목했다
    씨저널&경제 유한양행 창립 100년 : 대표 조욱제 '100년 지속'의 핵심 키워드로 발전과 청렴 지목했다

    유일한 박사의 제약보국 가치 실현

  • 현대엔지니어링 인공지능으로 '물 샐 걱정' 없앤다 : 누수 사전 탐지 시스템 개발해 특허 출원
    씨저널&경제 현대엔지니어링 인공지능으로 '물 샐 걱정' 없앤다 : 누수 사전 탐지 시스템 개발해 특허 출원

    건설업계 AI로 '스마트' 산업 향해 나아갈까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