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한석범 BYC 회장과 가족들은 개인 지분과 개인회사 지분으로 이중의 지배력을 누리고 있다. ⓒ 그래픽 허프포스트코리아
한석범 BYC 회장과 가족들은 개인 지분과 개인회사 지분으로 이중의 지배력을 누리고 있다. ⓒ 그래픽 허프포스트코리아

내의 업체인 BYC는 아주 복잡한 지분구조를 가지고 있다. 

오너 2세인 한석범 회장과 그의 가족 개개인이 BYC 지분을 들고 있는 데 더해, 그들의 개인회사들이 또 다시 BYC 지분을 보유하면서 지배구조 상단에 자리잡고 있다. 

2025년 9월 말 현재 BYC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20인에 달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보통주 기준)은 72.66%인데 이는 상장회사로서는 매우 높은 편이다. 

한석범 회장은 1960년생으로, 고 한영대 BYC 창업주(1923~2022)의 차남이다. 경동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백양(현 BYC)에 입사했다. 1997년 BYC 대표이사에 올랐다. 

◆ BYC의 지배구조

BYC의 지분구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선 한석범 회장과 부인 장은숙씨, 아들인 한승우 상무가 각각 BYC 지분(보통주)을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은 각 11.48%, 4.10%, 4.66%다.

한 회장의 딸인 한지원씨와 한서원씨는 보통주는 보유하지 않고 우선주만 각 0.06%, 0.03%를 갖고 있다. 

오너 일가의 가족회사들도 BYC 상단에 자리잡고 있다. 

최대주주인 신한에디피스(18.56%)과 제원기업(1.64%), 인화상품(2.63%)은 부인 장은숙씨의 회사다. 신한에디피스는 장은숙씨가 지분 83.67%를 갖고 있고, 나머지(16.33%)는 한석범 회장의 것이다. 제원기업과 인화상품은 장은숙씨의 100% 개인회사다. 

BYC의 2대주주인 한승홀딩스(14.43%)는 한승우 상무의 회사다. 한 상무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신한방(7.04%)과 일관(3.00%)은 정확한 지분구조가 공개돼 있지 않으나, 한지원씨와 한서원씨의 회사로 알려져 있다. 

요컨대 BYC 오너 일가는 개인 지분과 각자가 소유한 회사 지분을 통해 이중의 지배력을 누리고 있다. 

다만 향후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는 한승우 상무에게 지분을 이전하는 작업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은숙씨가 보유한 신한에디피스, 제원기업, 인화상품 지분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 배당과 내부거래로 이익 공유

한석범 회장과 그 가족들은 BYC로부터 받는 배당과 BYC와의 특수관계자 거래를 통해 수익을 늘리고 있다. 

우선 배당을 보면, BYC는 해마다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배당금을 보면 2021년 9억 원, 2022년 13억 원, 2023년 25억 원, 2024년 25억 원을 지급했다. 2025년에는 29억 원으로 배당을 더욱 늘렸다. 

현재 지분율로 따지면 이 금액 중 70% 이상이 해마다 오너 일가에게 흘러 들어가는 셈이다. 

특수관계자 거래도 꾸준하다. BYC는 2023년 147억 원, 2024년에는 141억 원을 종속기업이 아닌 특수관계자에 비용으로 지급했다. 대상은 신한방, 신한에디피스, 제원기업, 백양, 리넥트 등 오너일가가 소유한 기업들이다. 2025년에도 3분기까지 72억 원을 지급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김민석 '신천지 개입' 의혹 근거로 김어준·박시영·최민희 제시 : 정청래 "본인 생각을 말하라"
  • 2 다뉴브강에서 제2차 세계대전 군함이 드러났고, 포항 수돗물은 갑자기 짜졌다 : 폭염·가뭄이 만든 낯선 풍경
  • 3 부모 외출 틈타 여동생 성폭행한 20대 남성, 1심에서 5년형 선고 : 친족 간 '암수범죄'의 심각성
  • 4 "실외기 과열, 문 닫지 마세요" 40도 안팎 폭염에 쉼 없이 도는 에어컨 : 화재 위험 경고등!
  • 5 "한국산 물은 변기 물로 써라" : 한국이 보낸 구마모토 지진 구호품에 한 일본인의 '어처구니 없는' 반응
  • 6 이재명 사관학교 통합 반대를 직격했다, "세 번이나 군사 쿠데타 했는데 압도적 지위"
  • 7 영화 '오디세이'에 난데없는 정치논쟁 : 그리스신화 공간에서 '트럼프 전쟁의 참혹함'이 보인다
  • 8 민주당 친석계, 전당대회 진행 중 '보완투표권' 꺼냈다 : '사후 투표 허용' 무리수에 정청래 "투표 쿠데타"
  • 9 40도 폭염에 '대세 피서지'가 바뀌었다 : 폭포·계곡보다 이곳으로 더 몰린다
  • 10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파격 주주환원'으로 투심 달래고 주가도 받칠까, 100조 넘는 추가 배당 재원에 쏠리는 눈

허프생각

대통령도 전문경영인도 바꾸지 못하는 산재 : HD현대 정기선 한화 김동관, 40대 두 젊은 오너의 '결단'만 남았다
대통령도 전문경영인도 바꾸지 못하는 산재 : HD현대 정기선 한화 김동관, 40대 두 젊은 오너의 '결단'만 남았다

말은 '미래', 현장은 '과거형 안전사고'

허프 사람&말

미국 민주당 내 진보파 약진 : 핵심 지역인 미시간주 상원 경선에서 압둘 엘사예드 승리
미국 민주당 내 진보파 약진 : 핵심 지역인 미시간주 상원 경선에서 압둘 엘사예드 승리

'미국 우선주의'의 진보적 해석

최신기사

  • 고령층 취업자 1천만 명 시대 : 일자리는 늘었지만 '좋은 일자리'는 턱 없이 부족하다
    뉴스&이슈 고령층 취업자 1천만 명 시대 : 일자리는 늘었지만 '좋은 일자리'는 턱 없이 부족하다

    '좋은 일자리'의 꿈

  •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 '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된다 : 재계는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세부기준 조속히 마련해야
    씨저널&경제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 '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된다 : 재계는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세부기준 조속히 마련해야"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반도체, 핵심소재, 인공지능 로봇부품 대상

  • 미국 11월 중간선거 결과 결정할 두 가지 변수 : 공화당 '전쟁 리스크' vs 민주당 '정치자금 부족'
    글로벌 미국 11월 중간선거 결과 결정할 두 가지 변수 : 공화당 '전쟁 리스크' vs 민주당 '정치자금 부족'

    거액 기부자들이 공화당에 몰린다

  • 우리은행이 전북 해상풍력 인프라 조성을 지원한다 : '생산적 상생금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씨저널&경제 우리은행이 전북 해상풍력 인프라 조성을 지원한다 : '생산적 상생금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우리은행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우리WON금융타운'을 개소해 전북 지역을 금융특화도시로 도약하도록 기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고창해성풍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우리지역발전인프라펀드'를 조성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전북 지

  • 필리버스터는 밀리고 토론회는 묻히고 : 복당 원하는 한동훈, '검사 정치'의 한계만 드러내나
    뉴스&이슈 필리버스터는 밀리고 토론회는 묻히고 : 복당 원하는 한동훈, '검사 정치'의 한계만 드러내나

    뱃지 달고, 오히려 관심 식었다

  • 신한은행장 정상혁 상반기 5대 은행 유일하게 '실적' 제몫했다 : 그래도 '지배구조' 탓에 연임 문턱 낮지 않다
    씨저널&경제 신한은행장 정상혁 상반기 5대 은행 유일하게 '실적' 제몫했다 : 그래도 '지배구조' 탓에 연임 문턱 낮지 않다

    과연 최초 '3연임' 가능할까

  • 갑자기 사무실 에어컨 작동 멈췄어요, 40도 웃도는 기온에 에어컨도 숨이 찬다
    뉴스&이슈 "갑자기 사무실 에어컨 작동 멈췄어요", 40도 웃도는 기온에 에어컨도 숨이 찬다

    오직 에어컨만 믿었는데...

  • SNS기업 메타,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5억6700만 달러 배상 판결 받아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해 끼쳤다
    글로벌 SNS기업 메타,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5억6700만 달러 배상 판결 받아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해 끼쳤다"

    비슷한 소송, 수천 건이 걸려있다

  • '잡지천국' 일본도 100만 부 잡지 '전멸' : 무엇도 시대를 이기지 못한다
    글로벌 '잡지천국' 일본도 100만 부 잡지 '전멸' : 무엇도 시대를 이기지 못한다

    마지막 '주간 소년 점프' 마저...

  •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음극재로 수익성 개선 이끈다 :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 다변화 수요'에 대응
    씨저널&경제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음극재로 수익성 개선 이끈다 :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 다변화 수요'에 대응

    본업인 에너지소재에 집중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