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하면 나지~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이후 지병 관련 약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재구속 3일째인 1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알려진 당뇨와 눈 질환 관련 의약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평소 지병 때문에 꾸준히 약을 먹어왔는데, 구속되면서 현재는 당장 반입할 수 있는 당뇨약 등 일부만 복용하고 있다"라며 "복용하는 약이 기존의 절반 수준"이라고 매체에 전하는데.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 내부 진료를 거쳐 처방받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외부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방안도 고려 중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올해 초에도 헌재의 탄핵 심판에 출석한 뒤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안과 진료를 한 차례 받은 적이 있다.
눈은 알코올에 가장 취약한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잦은 술자리가 반복되면 각막과 시신경, 망막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