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허동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부친은 평소 지병으로 투병을 이어오시다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다. 현재 허동원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3일, 장지는 부산영락공원이다.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했다. 사람들에게는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넝담쌤'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인공 문동은에게 말도 안 되는 군기를 부리면서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의 사진을 찍는 아동성애자 추 선생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바 있다. 허동원은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고, 영화 ‘악인전’ ‘히트맨’ ‘범죄도시2’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허동원. ⓒ뉴스1
한편, 허동원은 지난해 3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지만,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는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헤드헌팅회사 피플즈의 만년 과장 김영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