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의 미담을 공개한 문세윤. ⓒMBC ‘구해줘! 홈즈’
방송인 문세윤이 선배 김숙의 호탕한 웃음이 나오는 미담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혼집을 찾는 신혼부부를 위해 의정부 금오동으로 발품을 팔러 간 문세윤과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을 둘러보던 중 금고를 발견한 양세형이 “나는 금고에 계약서, 인감, 통장을 보관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문세윤도 “나는 아이들 돌반지를 보관하고 있다”면서 갑자기 MC 김숙을 언급했다.
김숙 덕분에 돌반지를 지켰다. ⓒMBC ‘구해줘! 홈즈’
그는 “돌반지를 팔러 가다가, 김숙 누님이 500만 원을 빌려줘서 지킬 수 있었다”라며 “(김숙 한테 전화가 와서) 돌반지를 팔러 간다고 했다. 그랬더니 호탕하게 웃으며 ‘내가 돈을 빌려줄 테니 갚을 거면 갚고 말려면 마라’고 하시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 말을 듣고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다는 문세윤은 “너무 감사했다”라며 “(김숙 덕분에) 그 돌반지는 아직도 금고에 있다. 이제는 못 파는 돌반지가 됐다”라고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숙도 “반지가 아직도 있냐”면서 뿌듯해했다.
아직도 금고에 있다는 그때 그 돌반지. ⓒMBC ‘구해줘! 홈즈’
이때 양세형이 “딱 지금 팔면 좋다”라며 조언에 나서자, 조금 전까지 뿌듯해하던 김숙도 말리지 않고 “세윤아, 지금 팔아야 한다. 금 시세가 딱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