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재선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요구했다, 서울시장 둘러싼 두 사람의 악연 눈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재선거 선언'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페이스북

나 의원은 유권자의 참정권이 박탈당한 선거 관리 부실 사태에 대한 '정의구현'을 강조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오랜 '악연'을 살펴보면 단순한 요구가 아닌 것처럼 보는 시선도 나온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과 부정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6·3 지방선거, 문제 있는 선거구는 반드시 재선거해야 한다"며 "내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라면 지금 당장 잠실 올림픽공원 현장으로 가서 재선거를 선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전면적 재선거 주장에 선을 그었다. 그런데 나 의원이 다시 오 시장을 향해 '재선거'를 언급하며 직격탄을 날린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이날 나 의원의 기자회견문에는 김선교·유상범·조승환·곽규택·주진우·최수진·박충권 의원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투표하지 못한 숫자가 당락을 바꿀 규모가 아니라고 해서 주권자의 참정권을 원천 봉쇄한 헌법적 위법성마저 덮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거의 유효성은 결과적 득표 차가 아니라 절차의 헌법적 정당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 당선이라는 결과가 뒤바뀌지 않더라도 이번 선거의 정당성은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만 나 의원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장 대표의 전면적 재선거 주장에 대한 질문에 "부분 재선거 정도가 맞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부분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서울시장 선거'를 가장 앞세운 것이다.

나 의원과 오 시장은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오랫동안 '악연'을 쌓아왔다.

악연의 시작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중도 사퇴했고 이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의 출마 요청을 수용한 나 의원이 출마했다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패했다.

두 사람은 10년 뒤인 2021년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에서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쳤다.

당초 경선 초반에는 '나경원 대세론'이 형성됐으나 본경선에서 100% 시민여론조사 룰이 적용되며 오 시장이 극적인 대역전극을 거뒀고 서울시장까지 당선되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두 번의 서울시장 선거 국면에서 나 의원은 오 시장의 그늘에 가려 좌절을 맛봐야 했다.

이번 지방선거 국면에서도 나 의원은 오 시장을 향해 견제구를 날렸다.

오 시장이 장동혁 지도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자 나 의원은 지난 3월 페이스북에서 "5선에 도전하는 현역 시장으로의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은 것에 대한 본인 반성이 먼저일 것"이라며 "‘좋은 일은 내 탓, 좋지 않은 일은 남 탓’은 좀 궁색하지 않은가"라고 날을 세웠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대우건설 주가 수직 상승 흐름에서 더욱 눈에 띄는 '16년 무배당' : 상위 5대 건설사 중 지배구조 성적표 최하위
  • 2 대통령의 '김민석 밀어주기'에 당 내부 '불출마' 압박, 정청래 ‘당원 지지’ 믿고 연임 도전 밀어붙이나
  • 3 넷플릭스 '참교육' 주연 김무열 병역 기피 논란 다시금 관심 받고 있다 :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가정사
  • 4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요구했다, 서울시장 둘러싼 두 사람의 악연 눈길
  • 5 교총도 언급한 넷플릭스 드라마 1위 '참교육' : 사이다 응징보다 현실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6 "대통령이 설마 윤석열처럼 하시는건가" 이지은 민주당 대변인 사퇴 : 탈당·제명 검토에 지지층 설왕설래
  • 7 트럼프는 최소 37번 "이란과 합의 임박"이라 말했다 : 미국 CNN "망상 혹은 기도문"
  • 8 [허프 사람&말] 삼성전자 이재용·현대차 정의선·SK 최태원 중 누가 제일 친하냐? 젠슨 황의 답 "너무 쉬운 질문"
  • 9 2026 북중미 월드컵 티켓 비싸서 못 샀는데, '재판매 플랫폼'에 18만 장 쌓였다 : 피파의 욕심이 만든 기현상
  • 10 국힘 새 원내대표에 '친윤계' 정점식 의원 당선됐다 : 한동훈 복당·당 쇄신 멀어진다

허프생각

국회 전반기 법안 가결률 7.5% 기록, '최악의 정치실종' 피할 시간 얼마 안 남았다
국회 전반기 법안 가결률 7.5% 기록, '최악의 정치실종' 피할 시간 얼마 안 남았다

여야의 극단적 대립, 해법 없나?

허프 사람&말

꼭 해내자 현규야 등번호 없던 예비선수에서 4년 뒤 북중미 월드컵 역전 결승골 주인공이 되다
"꼭 해내자 현규야" 등번호 없던 예비선수에서 4년 뒤 북중미 월드컵 역전 결승골 주인공이 되다

"이제 시작이다"

최신기사

  • 레미콘 노조 휴업 장기화 조짐에 건설업계 발 동동 : 지체상금 면책해달라 정부에 긴급 개입 요청
    씨저널&경제 레미콘 노조 휴업 장기화 조짐에 건설업계 발 동동 : "지체상금 면책해달라" 정부에 긴급 개입 요청

    반도체 공장도 차질 우려

  • 트럼프가 '미군 헬기 격추 보복' 사흘째 공습 직전에 작전을 취소했다 : 네타냐후는 아무 말도 듣지 못했다
    글로벌 트럼프가 '미군 헬기 격추 보복' 사흘째 공습 직전에 작전을 취소했다 : 네타냐후는 아무 말도 듣지 못했다

    이번에도 꼬리를 내렸다

  • 현대차 노조가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25일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 진짜 '하투'는 지금부터
    씨저널&경제 현대차 노조가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25일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 진짜 '하투'는 지금부터

    순이익 30% 성과급과 로봇 도입이 변수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요구했다, 서울시장 둘러싼 두 사람의 악연 눈길
    뉴스&이슈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요구했다, 서울시장 둘러싼 두 사람의 악연 눈길

    오세훈 당선된 선거 정당성 없다?

  • [허프 트렌드] 오현규의 왼발 슈팅 터지는 순간 '집관족'들의 치킨·맥주 인증샷이 일제히 SNS에 떴다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오현규의 왼발 슈팅 터지는 순간 '집관족'들의 치킨·맥주 인증샷이 일제히 SNS에 떴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칠레 꺾고 2대1

  • [허프 사람&말] 꼭 해내자 현규야 등번호 없던 예비선수에서 4년 뒤 북중미 월드컵 역전 결승골 주인공이 되다
    엔터테인먼트 [허프 사람&말] "꼭 해내자 현규야" 등번호 없던 예비선수에서 4년 뒤 북중미 월드컵 역전 결승골 주인공이 되다

    "이제 시작이다"

  • 국제무용제 무대에서 산낙지와 문어를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 동물권 보호는 어디까지일까?
    뉴스&이슈 국제무용제 무대에서 산낙지와 문어를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 동물권 보호는 어디까지일까?

    지금은 척추동물까지

  •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뉴토끼' 운영자 국내 송환 : 법망 피하려고 '일본인' 됐던 그 인물
    씨저널&경제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뉴토끼' 운영자 국내 송환 : 법망 피하려고 '일본인' 됐던 그 인물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른 일본 국적 범죄자 송환 첫 사례

  • HD현대중공업 '7.8조 KDDX' 당락 가른 '보안감점' 연장금지 가처분 기각에 항고, 사업 방향 변수될 듯
    씨저널&경제 HD현대중공업 '7.8조 KDDX' 당락 가른 '보안감점' 연장금지 가처분 기각에 항고, 사업 방향 변수될 듯

    HD현대중공업 vs 한화오션의 KDDX 수주 경쟁은 이어진다

  • 엔비디아 젠슨 황 출연했던 네이버 '치지직', 이번엔 크래프톤의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등에 업는다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출연했던 네이버 '치지직', 이번엔 크래프톤의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등에 업는다

    시청자와 스트리머가 소통하는 '커뮤니티형 스트리밍 플랫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