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8일 "오늘 JYP 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과 HYBE 의장 방시혁의 녹화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방시혁 의장. ⓒ뉴스1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수장들의 예능 동반 출연은 이례적이다. 특히 방시혁과 박진영의 조합은 낯설게 느껴지는데, 사실 두 사람의 인연은 꽤 깊다.
JYP에서 함께했던 박진영과 방시혁. ⓒMBC
방시혁은 지난 1997년 박진영에게 스카웃되어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이때 방시혁이 작곡한 대표곡들은 god의 '하늘색 풍선', '니가 필요해', 비의 'I Do', '나쁜 남자' 등 일일이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렇게 방시혁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JYP에서 일했고 2005년 2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현재의 HYBE)를 설립했다.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던 방시혁. ⓒ유튜브 'MTN 머니투데이방송'
이후 BTS를 키우며 세계적인 제작자로 거듭난 방시혁은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을 당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 저에게 프로듀싱의 A부터 Z까지 가르쳐주신 박진영 형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 퀴즈'에 따르면 "한 편의 소설을 연상"하게 하는 방시혁과 박진영의 다양한 추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