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영상 화면(좌), 로또 번호를 적는 시민의 모습(우) ⓒ지식인사이드/뉴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영상 화면(좌), 로또 번호를 적는 시민의 모습(우) ⓒ지식인사이드/뉴스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약 800만분의 1이다. 물론 이렇게 희박한 확률이라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당첨된다.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도 가끔 로또를 산다. 김 교수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로또 번호를 적을 때 요령을 이야기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에 앞서 관계자들이 추첨기 점검을 하고 있다. 2023.5.10 ⓒ뉴스1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에 앞서 관계자들이 추첨기 점검을 하고 있다. 2023.5.10 ⓒ뉴스1

김 교수는 통계학적으로 분석한 로또 살 때 피해야 하는 번호를 공개했다. 로또는 45개의 숫자 중에 6개의 숫자를 맞히면 1등에 당첨되는 게임이다. 즉 한 사람이 모두 다른 번호로 로또 800만 장을 구매하면 100% 당첨되는 확률. 김 교수는 로또 번호에 대해 "아무런 패턴이 없다"며 "어떤 숫자를 적어내도 다 8백만분의 1로 로또에 당첨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보통 1주일에 한 번 하는 로또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 정도 나온다"며 "우리나라에서 일주일에 팔리는 로또의 숫자가 거의 1억 장이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동행복권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 공개된 '로또 히스토리'에 따르면, 제1회부터 제1089회까지 총 판매금액은 72,010,652,212,000 원이다. 

설 명절을 앞둔 19일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 복권을 사기 위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3.1.19/뉴스1
설 명절을 앞둔 19일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 복권을 사기 위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3.1.19 ⓒ뉴스1

김 교수는 "사람들이 안 적을 것 같은 숫자를 적어야 된다"며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자동으로 번호 선택하라"고 답했다.

김 교수는 "혹시라도 1, 2, 3, 4, 5, 6은 적지 말라"며 "그렇게 연달아 적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고 전했다. 만약 이렇게 적어서 당첨이 되면 당첨금이 얼마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 로또 용지에 세로로 쭉 이어서 적는 사람도 있다. 김 교수는 이 방법도 하지 말라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로또 번호로 생일을 조합하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31일 이후에 생일인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김 교수는 "31 이후의 숫자가 안 나올 리는 없고 나올 리도 없고 예측할 수가 전혀 없다"면서 "자동으로 하시는 게 가장 마음 편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로또에 큰돈을 쓰는 사람은 '내가 10년 동안 로또 구매에 돈을 사용했는데 단 한 번도 1등에 당첨되지 않았으니까 이제 1등 당첨될 때가 됐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김 교수는 "과거에 로또를 구매할 때 사용한 큰돈을 투자한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투자가 아니"라고 꼬집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에 엄청난 돈을 들여서 로또를 샀던 사람의 로또 한 장과 오늘 처음 로또를 구입한 사람의 한 장 로또 모두 당첨 확률은 정확히 똑같다고 말했다. 결국 로또에 큰돈을 쓰지 말라는 소리였다. 

복권 과몰입은 금물이다. 김 교수는 로또 당첨 확률이 워낙 낮으니까 1등 당첨되는 걸 크게 기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일주일 동안의 작은 행복감, 그 정도라면 로또를 사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위원회가 정한 기금사업의 목표와 필요에 따라 복권이 발행되고 있다. 복권 발행의 수익금은 의료지원, 복지지원, 교육지원, 지방자치 재정지원 등 국민의 생활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수행될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국힘 나경원 세종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공포마케팅, "민주당이 세종시 해체하려 한다" : 세종시는 노무현·이해찬이 세웠는데도
  • 2 번호도 정당도 없다, ‘교육 대통령’ 뽑는 교육감 선거 : 진흙탕 정치판으로 바꾼 교육감 후보들
  • 3 이승환, '공연 대관 취소 소송' 구미시 항소에 "제가 다 아깝다" 말한 이유 : "비겁한 구미시장은 뒤로 숨었다"
  • 4 민주당 '당권 도전' 초읽기 들어간 총리 김민석, 당원 비토 여론 잠재울 수 있을까
  • 5 경찰이 '부정선거론자' 미국 극우파 모스 탄의 출국 금지 요청했다, "도주 우려있다"
  • 6 [6·3 선거 출구조사 / 국회의원 재보궐] 경기 평택을 조국·유의동·김용남 초박빙, 부산 북구도 하정우·한동훈 경합
  • 7 [영상] ‘멸공’ 외치다 알리바바와 손잡더니 ‘스타벅스 악재’까지, 정용진은 대중들의 신세계그룹 거부감 넘을까
  • 8 급기야 트럼프가 이스라엘 총리 네타야후에게 '욕설' 퍼부었다 : '궁지에 몰린' 트럼프 애가 달았다
  • 9 6·3 지방선거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일어난 초유의 사태 : 투표용지 떨어졌다
  • 10 엔비디아 젠슨 황은 반도체 넘어 로봇 보는 중 : 현대차 정의선-LG 구광모 '피지컬 AI'로 엔비디아 '밀접 공조' 겨냥한다

허프생각

엔비디아 젠슨 황과 한국은 정말 '깐부'일까 : 성수동 '삼겹살 회동'에서 제시될 청구서 잊지 말자
엔비디아 젠슨 황과 한국은 정말 '깐부'일까 : 성수동 '삼겹살 회동'에서 제시될 청구서 잊지 말자

우리는 언제든 뒤돌아설 수 있다

허프 사람&말

블루오리진 로켓 폭발에 우주기업 주가 대폭락, 베이조스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에 '먹구름'
블루오리진 로켓 폭발에 우주기업 주가 대폭락, 베이조스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에 '먹구름'

'우주 랠리'에 제동

최신기사

  • [6·3선거 당선유력/인천연수갑] 민주당 송영길이 여의도에 돌아온다, 8월 전당대회 구도 흔들 '변수'
    뉴스&이슈 [6·3선거 당선유력/인천연수갑] 민주당 송영길이 여의도에 돌아온다, 8월 전당대회 구도 흔들 '변수'

    인천 최초 '6선 국회의원'

  • [6·3선거 당선유력/전북지사] 역시 ‘민주당의 힘’, 민주당 이원택 막판 뒤집기 성공
    뉴스&이슈 [6·3선거 당선유력/전북지사] 역시 ‘민주당의 힘’, 민주당 이원택 막판 뒤집기 성공

    민주당 지도부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 [6·3선거 당선유력/울산시장] 민주당 김상욱 8년 만에 탈환했다, '울산 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
    뉴스&이슈 [6·3선거 당선유력/울산시장] 민주당 김상욱 8년 만에 탈환했다, '울산 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

    '아름다운' 단일화

  • [6·3선거 당선유력/경기지사] 민주당 추미애 '헌정사 첫 여성 광역단체장' 영예 : '선명 행정'으로 대선 도전 기반 닦나
    뉴스&이슈 [6·3선거 당선유력/경기지사] 민주당 추미애 '헌정사 첫 여성 광역단체장' 영예 : '선명 행정'으로 대선 도전 기반 닦나

    여성 광역단체장이 처음이야?

  • 민주당 사무총장 조승래 국힘의 개표 중단·재투표 요구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선관위 책임 묻겠다
    뉴스&이슈 민주당 사무총장 조승래 "국힘의 개표 중단·재투표 요구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선관위 책임 묻겠다"

    "중앙선관위 책임은 반드시 묻겠다"

  • [6·3선거 당선유력/전남광주시장] 민주당 민형배 헌정사상 최초 '메가시티' 단체장, 지자체 통합 '타산지석' 과제 무겁다
    뉴스&이슈 [6·3선거 당선유력/전남광주시장] 민주당 민형배 헌정사상 최초 '메가시티' 단체장, 지자체 통합 '타산지석' 과제 무겁다

    '광주특별시' 탄생한다

  • 국힘 '개표 중단 및 선거 연기' 총공세, 장동혁 서울 재선거 실시해야 송언석 서울 개표 계속되면 국민적 저항
    뉴스&이슈 국힘 '개표 중단 및 선거 연기' 총공세, 장동혁 "서울 재선거 실시해야" 송언석 "서울 개표 계속되면 국민적 저항"

    '선거 불복' 포석인가

  • 제1회 지방선거 이후 최고 투표율 61% 찍었다 : 민주당 2018년 압승 결과 재현될까
    뉴스&이슈 제1회 지방선거 이후 최고 투표율 61% 찍었다 : 민주당 2018년 압승 결과 재현될까

    높은 투표율의 함의는?

  • [6·3 선거 출구조사 / 영남권] 부산 전재수 박형준·대구 추경호 김부겸 접전, 경남 김경수 우세, 경북 이철우 유력
    뉴스&이슈 [6·3 선거 출구조사 / 영남권] 부산 전재수 박형준·대구 추경호 김부겸 접전, 경남 김경수 우세, 경북 이철우 유력

    대구가 접전이라니...

  • [6·3 선거 출구조사 / 호남권] 광주전남 민주당 민형배 압도적, 전북은 이원택 김관영 접전
    뉴스&이슈 [6·3 선거 출구조사 / 호남권] 광주전남 민주당 민형배 압도적, 전북은 이원택 김관영 접전

    전북은 여론조사 결과와 달랐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