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내야수 황재균(36)은 지난 5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개인 통산 2000안타의 기록을 세웠다. 지연은 눈물이 핑 돌며 울컥했다고 말했다. 지연은 "너무 너무 대기록"이라며 "너무 대단해. 멋있다"고 말했다.
2000안타, 1000득점, 1000타점, 2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이는 박용택에 이어 황재균이 두 번째로 알려져 있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황재균은 2010년 롯데, 2018년 KT를 거치며 꾸준히 선수로 활약해 왔다. 시즌 초반 발가락 부상으로 부진했던 황재균은 6월 복귀 이후 실력을 발휘하며 타선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