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은 30일 공개된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의 콘텐츠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 게스트로 출연해 '해피투게더' 출연, 이경규 때문에 운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중에서도 신봉선이 지난달 10일 방영분을 끝으로 하차한 '놀면 뭐하니'에 대한 감회가 눈길을 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신봉선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박미선은 '놀면 뭐하니?' 하차를 언급하며 "재석이랑 안 맞니?"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이 정도면 안 맞는 거겠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내가 봤을 때 이 상황이 서로서로 불편한 상황이긴 하다"며 "약간 언짢은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감정을 감추는 데 익숙해지기 마련. 신봉선은 "옛날에는 언짢으면 언짢은 티도 못 냈다. 근데 이제는 이해도 하면서 때로는 '기분 나빠요'라고 얘기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너무 좋다"며 현재 자기 모습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도 표현해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어느덧 그런 나이게 됐다.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나를 위해.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그러면서 "('놀면 뭐 하니?') 마치고 나서 서로 얘기하는 부분에서 '이해는 한다. 제작진이나 서로 불편한 거 같다'고 했다. 밉지는 않고 이해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내 감정을 또 무시하기엔 나도 소중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살아가면서 프로그램 하나 떨어졌다고 그게 우리 인생을 좌지우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더 좋은 게 또 기다리고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