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전현무는 그로부터 6년 뒤인 2012년, 프리랜서 전향을 선언했다. 이후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바 있다.
8월 4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 전현무는 프리랜서로 전향 후 달라진 연봉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에는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등이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는데. 이날 모인 멤버들은 특히 전현무의 연봉에 깊은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한 당시 전현무. ⓒ뉴스1
먼저 김병현이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가 되면 연봉이 뛰냐"고 묻자 이천수는 "프리랜서가 되면 연봉이 없지 않냐"며 대신 답을 내놨다.
이후 전현무는 "연봉은 일단 없다"며 "일이 없으면 그냥 수입이 0원이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 오히려 아나운서 때가 더 좋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녹록지 않은 현실을 털어놨다. 이에 지난 6월 SBS에서 퇴사한 조정식 아나운서가 "전현무 선배 같은 경우는 한 1만 배 정도 (뛰지 않았냐)"며 현재 전현무의 수입을 예상, 전현무는 "1만 배?"라고 되물으며 "소소하게 잡았네"라고 웃어넘겨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정식은 "솔직히 전현무 선배는 워낙 넘사벽이라 롤 모델로 잡기도 좀 민망하다"고 인정해 다시금 감탄을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