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견종백과 말티즈 편 영상 장면 ⓒ강형욱의 보듬 TV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일하는 센터에 일주일간 문의가 가장 많이 오는 사나운 개는 진돗개나 셰퍼드가 아니었다. 바로 말티즈 견종이었다.
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강형욱의 견종백과에서 강형욱은 말티즈를 한 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말티즈가 30kg이었으면, 맹견이다."
시츄만큼이나 인지도가 조금 높은 말티즈. 말티즈는 몰타가 고향이다. 말티즈의 장점은 예쁘고 애교가 많다. 강 훈련사는 "사랑을 주고 싶어 하는, 사랑이 많은 분들의 기분을 굉장히 좋게 해준다"며 "우리의 보호 욕구를 한껏 높여주는 견종"이라고 설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견종백과 말티즈 편 영상 장면 ⓒ강형욱의 보듬 TV
강 훈련사는 말티즈의 안 좋은 점에 대해 "사람을 가지고 논다"며 "주인을 가스라이팅(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강 훈련사들은 말티즈의 성격으로 '폐쇄적인 사회성'을 꼽았다. 강 훈련사는 "이 친구들이 자기를 예뻐하는 사람을 되게 안다"며 1위부터 차례대로 순위를 매긴다고 말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견종백과 말티즈 편 영상 장면 ⓒ강형욱의 보듬 TV
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견종백과 말티즈 편 영상 장면 ⓒ강형욱의 보듬 TV
강 훈련사는 센터에 오는 보호자들에게 "얘가 4kg이어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얘가 30kg였으면 맹견이었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말티즈가 진짜 앙칼지기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또, 강 훈련사는 "큰 개한테 달려드는 애들 보면 다 말티즈"라며 "의외로 좀 예민한 게 있고, 만지는 거에 대해서 민감하다"고 말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견종백과 말티즈 편 영상 장면 ⓒ강형욱의 보듬 TV
강 훈련사는 갑자기 "말티즈의 눈곱을 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어 "말티즈의 눈곱 떼다가 손가락 날아가는 사람들 진짜 많다"고 말했다. 말티즈의 눈곱은 거의 핵과도 같아서, 이걸 건드는 순간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
그래서일까? 강 훈련사는 말티즈 키우는 난도는 눈곱이 좌우한다고 말했다. 눈곱을 뗄 수 있으면 10점 만점에 3점, 눈곱을 못 떼면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말했다. 강 훈련사는 말티즈를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눈곱은 포기하라"고 조언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견종백과 말티즈 편 영상 장면 ⓒ강형욱의 보듬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