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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출국하지 않아도, 해외여행의 설렘을 느끼고 싶을 때면 공항 나들이가 제격이다. 큰 캐리어를 끌고 이리저리 오가는 사람들, 공항의 넓은 창으로 보이는 비행기까지. 분주한 사람들 가운데에서 커피 한 잔을 하다 보면 나까지 괜스레 들뜬 마음이 들곤 한다.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내부.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내부.

통창으로 이륙하는 비행기와 잔잔한 바다를 보며 해외 여행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오늘(12/01) 오픈한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를 주목해 보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홈페이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홈페이지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는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앞에 오픈한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다. 항공사 크루나 인천에서 환승하는 전 세계 여행객, 그리고 여행의 처음과 끝에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손님, 그리고 '호캉스'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까지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겠다는 목적.

실제로,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측은 오픈 전날인 11월 30일에 한 국제 항공사의 항공편이 인천공항에 새벽에 도착을 하게 되자, 정식 영업 개시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투숙객을 받으며 그랜드 오픈 전부터 환대를 이어갔다.

오픈 당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아코르 앰버서더 코리아의 운영총괄부사장 빈센트 릴레이는 전날의 깜짝 투숙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객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객실.

또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정병우 총지배인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장점으로 "MZ세대가 좋아할 독창적인 디자인과 컬러, 다양한 부대시설, 그리고 비행기와 바다가 보이는 뷰"를 꼽았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객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객실.

에디터가 호텔을 투어해보니, 말 그대로 디테일에 강한 호텔이라는 인상이 짙었다. '철새와 비행기'를 테마로 한 호텔이라는 지배인의 설명대로, 사소한 아이템까지 컨셉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비행기와 활주로를 패턴으로 형상화한 벽지부터 비행기 날개 모양을 본뜬 거울까지, 호텔 객실 안이 여행의 설렘으로 가득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객실 내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객실 내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가 자랑하는 '통창'으로 보이는 비행기는 설렘을 증폭시켰다. 원래 여행은 막상 할 때보다 짐 쌀 때가 더 설렌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여행을 떠나기 전, 그 설렘의 엑기스를 뽑아 객실에서 '찍먹'하는 기분이었다. 종종 이륙하는 비행기의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라 퀴진(La Cuisine)' 레스토랑.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라 퀴진(La Cuisine)' 레스토랑.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시설, '라 퀴진(La Cuisine)' 레스토랑 또한 방문해봤다. 라 퀴진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낮과 밤의 공항 풍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다. 일몰 때 오면 석양이 멋있는 '노을 맛집'이라고.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라 퀴진(La Cuisine)' 레스토랑.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라 퀴진(La Cuisine)' 레스토랑.

'라 퀴진(La Cuisine)' 레스토랑 역시 사소한 디테일까지 '센스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크로플 만들기' 머신부터, 와인에 어울리는 핑거 푸드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었다. 절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를 부르는 민트색 벽은 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무료 공항 순환버스를 타거나, 호텔 셔틀버스를 타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김지연 에디터: jiyeon.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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