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넷플릭스
'배우자 얼굴 뜯어 먹고 사냐?' 가수 백지영은 뜯어 먹고 산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백지영은 결혼 전 연애를 할 때부터 성격보다는 외모를 보는 편이었다고 밝혔다.
취향 확실한 두 친구.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백지영과 절친한 이지혜는 "나는 나는 성격을 많이 봤고, 언니는 얼굴을 많이 봤다. 그래서 겹치지 않았고, 서로 다툴 일이 없었다. 성격도 좋고 잘생긴 남자는 우리를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증언(?)했다.
남편은 성격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다고 말하는 백지영.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에 백지영은 "성격도 좋고 잘생긴 남자와 결혼했다"라고 말하며 결혼 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2013년 결혼식 당일 백지영-정석원 부부. 출처: 뉴스1
정석원은 2008년 영화 '신기전'으로 데뷔해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아이리스2'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 조학주(류승룡 분)의 아들 조범일을 연기했다.
정석원. 출처: 뉴스1
외모를 많이 본다고 당당히 밝힌 백지영은 다시 태어나도 외모를 보겠다고 선언했다.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백지영은 "내가 살아보니까, '얼굴 뜯어 먹고 사느냐'라는 말이 있잖아. 뜯어 먹는다. 그런데 자기 기준이다. 내 눈에 예쁜 구석이 꼭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도 얼굴파.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모델 이현이도 백지영의 말에 공감했다. 이상형과 결혼했다는 이현이는 부부싸움을 했을 때에도 "남편이 제대로 갖춰입고 출근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풀린다)"라고 말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