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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최코디로 얼굴을 알렸던 최종훈.
'무한도전'에서 최코디로 얼굴을 알렸던 최종훈. ⓒMBC

‘무한도전’ 최코디로 유명했던 최종훈이 공업사에서 근무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종훈은 유튜브 채널 ‘거탑TV’에서 자동차 공업사에서 2년째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현재는 직원으로 출근 중이라고.

고객의 차를 닦는 최종훈.
고객의 차를 닦는 최종훈. ⓒ유튜브 '거
화장실 청소도 돌아가면서 한다.
화장실 청소도 돌아가면서 한다. ⓒ유튜브 '거
정비 빼고는 다하는 중.
정비 빼고는 다하는 중. ⓒ유튜브 '거

자동차 정비를 배우면서 세차, 고객 응대 등 잔업을 도맡아한다는 최종훈은 창업했던 고깃집이 망한 뒤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그마저도 잘 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최종훈.
최종훈. ⓒ유튜브 '거탑TV'

유튜브 광고를 꽤나 촬영했지만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현재까지 최종훈이 정산받지 못한 광고비는 무려 5000만원 이상. 최종훈은 ”너무 많이 못 받아서 기억도 잘 안 나는데, 고소할 돈도 없다. 고소해서 (돈을) 주냐고. 그런 거에 목매어 있으면 생활이 힘드니까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개그맨보다 더 웃겼던 최코디, 최종훈.
개그맨보다 더 웃겼던 최코디, 최종훈. ⓒMBC
알고보면 tvN 개국공신이었던 최종훈.
알고보면 tvN 개국공신이었던 최종훈. ⓒtvN

최종훈은 과거 개그맨 정준하의 매니저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종종 얼굴을 비추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특히 입담과 연기력에서 재능을 보였는데, 이후 tvN 드라마 ‘푸른거탑(2013)’에서 말년병장 최종훈을 연기하며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특히 당시 tvN이 생소한 채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훈은 현재의 tvN을 만든 개국공신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공업사 직원이 된 최종훈은 연기 활동을 완전히 접지 않았다. 최종훈은 ”대표님이 겸업을 할 수 있게 양해를 해주고 있다”라며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또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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