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을 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싶다? 하고 싶지 않다? ‘나는 SOLO’ 7기 순자는 동종업계 사람과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일까. 1982년생 올해 41살은 순자의 직업은 학원 강사로, 현재는 대치동에서 수능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순자. ⓒSBS Plus
순자의 직업은 자기소개 전부터 화두가 됐다. 상철은 ”처음에 순자님 보고서 영어 강사 같다는 생각 좀 했는데. 강사들 특유의 그게 있다”라고 분석했다. 정체를 들킨 순자는 당황스러워했는데.
순자. ⓒSBS Plus
사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제가 학원 강사로 보이는 걸 별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학원 강사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고착화된 이미지가 있어요. 세 보이고, 말할 때 특유의 억양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나는 솔로’ 7기에는 순자 외에도 강사 일을 하는 출연자들이 많았다. 이들은 서로의 직업이 공개되기 전에 ”그쪽 분들이 결혼도 많이 안 하시더라” ”혼자가 즐거우니까요”라며 알게 모르게 자기소개(?)를 했다.
순자는 ”학원 강사들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이 되게 많아요. 어린 나이에 소년 출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내가 왕인 것처럼 구는 성향들이 있어요. 저는 그거 되게 싫어해요. 상대방이 학원 강사라면 무조건 싫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나는 솔로’에 입성한 순자 앞에는 강사를 업으로 하고 있는 남성 출연자가 셋이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