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히들스톤이 연기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로키‘가 양성애자라고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23일 디즈니플러스에 방영 중인 드라마 ‘로키’에서 일어난 일이다. 원래 로키는 원작 코믹북에서 성소수자로 나오고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다. 하지만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에서 로키가 성소수자란 사실은 이전까지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드라마 ‘로키‘에서 톰 히들스톤은 실비라는 이름의 ‘여성 버전‘의 ‘레이디 로키‘(소피아 디마티노 역)과 마주 앉는다. 실비는 남성 로키에게 ”너는 남자와 여자 중 누굴 만나고 싶냐?”고 묻는다. 남성 로키는 ”둘 다”라고 답한다. 그는 ”하지만 ‘진짜’ 사랑에 빠진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로키’의 감독 케이트 헤론은 이 장면이 방영된 후 트위터를 통해 ”로키가 양성애자임을 알리는 순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그가 양성애자임을 알리는 건 내게 무척 중요한 일이었다.”
로키 ⓒKevin Winter/Getty Images
From the moment I joined @LokiOfficial it was very important to me, and my goal, to acknowledge Loki was bisexual. It is a part of who he is and who I am too. I know this is a small step but I’m happy, and heart is so full, to say that this is now Canon in #mcu#Loki ???????????? pic.twitter.com/lz3KJbewx8
″로키가 양성애자라는 것을 알리는 게 이 작품에 임한 주요 목표였다. 그는 양성애자고 나 역시 그렇다. 이런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아주 작은 첫걸음이다. 하지만 앞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이제 로키는 공식적으로 양성애자로 나올 거다.”
로키의 커밍아웃에 많은 팬들이 트위터를 통해 환호했다.
// #loki spoi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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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TELL YOU I STARTED SCREAMING AND CRYING JEBRGIUGHW4EIGFV24KJEFBI FINALLY SOME BISEXUAL REPRESENTATION. THEY MADE LOKI CANONCIALLY BI. pic.twitter.com/FHPxifZV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