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담긴 4천개가 넘는 화석이 중국에서 발견됐다
ⓒXingliang Zhang

지난 22일 가디언은 5억년전 지구상에서 생명체의 다양성을 촉발한 진화의 폭발적 순간을 포착한 ”깜짝 놀랄 만한” 화석이 중국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했다.

중국 남부 후베이성 단수이 강둑에서 발견된 화석은 그야말로 ‘폭발’이다. 해파리, 해면동물, 조류(藻類, algae), 얇은 채찍 같은 더듬이를 가진 절지동물 등 원시 생물들의 화석이 물 아래 진흙더미에서 발견됐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 화석들은 근육, 내장, 눈, 아가미, 입을 포함한 몸의 부드러운 조직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101종 4531개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중 53개가 새로운 종이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5억1800만년 전의 생명체로 추정되는데, 이때는 지구 생명체의 다양성이 급격하게 증가했던 ‘캄브리아기 대폭발’의 시기다. 

약 5억 4000만년 전부터 2000~2500만년 동안 오늘날 동물의 ‘문’이라 불리는 분류의 갈래가 드러나기 시작한 진화 대폭발의 시기가 있었다. 이를 ‘캄브리아기 대폭발’이라고 한다.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담긴 4천개가 넘는 화석이 중국에서 발견됐다
ⓒXingliang Zhang

대체 왜 캄브리아기에 와서 동물 진화의 다양성이 급격하게 증가했는가는 아직까지 과학이 속 시원하게 풀지 못한 영역이다. 선캄브리아기 대폭발의 시대로는 지금까지 캐나다의 버지스 셰일에서 약 5억8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생물군의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중국 내 또 다른 지역인 청장 화석층에서도 5억1800만년 전 화석이 발견된 바 있다. 

그러나 가디언은 이번에 단수이강 유역에서 발견된 새로운 화석들은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완전히 다른 생태계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중국 시배이대학의 고생물학자 후둥징 박사가 이끌고 미국 퍼모나대학의 지질학자 로버트 게인스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2일 이 발굴 결과를 과학 저널인 ‘사이언스’에 게재했다. 

게인스 연구원은 ”이렇게 많은 종류의 화석이 발견되는 일은 과학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라며 ”단수이 강에서 발견된 화석은 캄브리아기 초기 생태계의 다른 생물들을 살펴보는 창”이라고 설명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게임계에 울려퍼지는 '리니지 클래식' 축포, 그 속에 숨어버린 엔씨소프트 '신뢰' 상실
  • 2 천만 관객 향해 가는 '왕과 사는 남자' 엔딩 크레딧에 배우 이선균 이름 등장 : 제작진은 4글자로 입장을 밝혔다
  • 3 사법개혁 3법안 처리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 : '특정 연령대'에서 상승세 보이고 있다
  • 4 미국의 이란 폭격에 3일 '6000 코스피' 운명은? : 일본 증시가 먼저 두들겨 맞았다
  • 5 [허프 US] 트럼프 대통령 목에 붉은 발진이 보였다 : 백악관은 피부 치료 결과라고 했다
  • 6 이란 '아버지의 이름으로' 더 강경해지나 : 하메네이 아들이 '가족 승계' 금기 깨고 최고지도자 올랐다
  • 7 향정신성 약물 배송 논란 후 박봄이 산다라박을 '마약 의혹'으로 저격했다 : 즉각 나온 산다라박의 입장
  • 8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의 천만 관객 공약 : "999만에 멈췄으면" 관람 후기에 웃음 터진다
  • 9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미국인들의 여론 드러나고 있다 : 트럼프 핵심 지지층 MAGA는 배신감 토로한다
  • 10 강북 모텔 살인 피의자 20대 여성의 지인이 전한 2년 전 사연 : 그는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퇴출돼야 했다

허프생각

호르무즈 봉쇄 무섭다, 하지만 기업은 촛불처럼 흔들리는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이 더 두렵다
호르무즈 봉쇄 무섭다, 하지만 기업은 촛불처럼 흔들리는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이 더 두렵다

진짜 우리나라를 생각한 에너지 정책은?

허프 사람&말

박용진 규제위 부위원장이 '이재명의 사람'으로 자신을 규정했다 : 과거 악연은 '경쟁'으로 퉁쳤다
박용진 규제위 부위원장이 '이재명의 사람'으로 자신을 규정했다 : 과거 악연은 '경쟁'으로 퉁쳤다

비명계 인사 등용? 이재명 정부의 탕평 인사

최신기사

  • CJCGV가 영화관 침체 헤쳐 나가는 방법 : 답은 4DX·SCREENX·IMAX '기술'에 있었다
    씨저널&경제 CJCGV가 영화관 침체 헤쳐 나가는 방법 : 답은 4DX·SCREENX·IMAX '기술'에 있었다

    영화관은 안가도 특별관은 간다

  • KT스카이라이프 노조는 왜 취임 전 박윤영 KT 사장에게 목소리 냈나 : KT 자회사·손자회사까지 ‘낙하산 인사’ 미친다
    씨저널&경제 KT스카이라이프 노조는 왜 취임 전 박윤영 KT 사장에게 목소리 냈나 : "KT 자회사·손자회사까지 ‘낙하산 인사’ 미친다"

    노조의 '선제적 대응'

  • CJ제일제당 지난해 실적 둔화에도 밸류업 맞춰 배당 유지, 윤석환 체질 개선 숙제 더 무거워
    씨저널&경제 CJ제일제당 지난해 실적 둔화에도 밸류업 맞춰 배당 유지, 윤석환 체질 개선 숙제 더 무거워

    고배당 기업 인센티브 정책의 힘

  • 강북 모텔 살인 피의자 20대 여성의 지인이 전한 2년 전 사연 : 그는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퇴출돼야 했다
    뉴스&이슈 강북 모텔 살인 피의자 20대 여성의 지인이 전한 2년 전 사연 : 그는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퇴출돼야 했다

    미안해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고...

  • 이억원 금융위원장 '긴급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 주재했다 : 전문가들 추세적 증시 하락 가능성은 낮아
    씨저널&경제 이억원 금융위원장 '긴급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 주재했다 : 전문가들 "추세적 증시 하락 가능성은 낮아"

    증시 하락 막기 안간힘

  • SK텔레콤 대표 정재헌 꼴찌였던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사활 거는 이유 : 2030년엔 게임 체인저 될 수도
    씨저널&경제 SK텔레콤 대표 정재헌 꼴찌였던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사활 거는 이유 : 2030년엔 게임 체인저 될 수도

    '모바일 1위' 힘으로

  • 조희대 향해 십자포화 퍼부은 민주당, 정청래 “사퇴에도 때가 있다” 박수현 “법률 뒤 숨으면 썩은 냄새 사라지나”
    뉴스&이슈 조희대 향해 십자포화 퍼부은 민주당, 정청래 “사퇴에도 때가 있다” 박수현 “법률 뒤 숨으면 썩은 냄새 사라지나”

    조희대는 사법개혁 저항군 우두머리?

  •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의 천만 관객 공약 : 999만에 멈췄으면 관람 후기에 웃음 터진다
    엔터테인먼트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의 천만 관객 공약 : "999만에 멈췄으면" 관람 후기에 웃음 터진다

    "뱉은 말씀은 지키시는 분이라 더 염려"

  • [허프 트렌드] '주몽'의 나주부터 '왕사남'의 영월까지 '콘텐츠+공간' 흥행 공식 : 그러나 '헛물'도 꽤 있다
    뉴스&이슈 [허프 트렌드] '주몽'의 나주부터 '왕사남'의 영월까지 '콘텐츠+공간' 흥행 공식 : 그러나 '헛물'도 꽤 있다

    또 다른 가능성이 되기도 한다

  • 이란 '아버지의 이름으로' 더 강경해지나 : 하메네이 아들이 '가족 승계' 금기 깨고 최고지도자 올랐다
    글로벌 이란 '아버지의 이름으로' 더 강경해지나 : 하메네이 아들이 '가족 승계' 금기 깨고 최고지도자 올랐다

    미국, 이라크 전쟁 악몽 재현되나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