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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화점 지고 '명품과 다이소' 뜨는 이유, 차트 대신 '유통' 읽어야 한다
더현대 서울이나 성수동 상권처럼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고 특별한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만이 살아남는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최근 국내 증시의 호황 속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유통'으로 쏠리고 있다.

부의 흐름은 언제나 사람들이 돈과 시간을 쓰는 곳에서 시작되며, 유통 트렌드가 곧 산업의 향방과 투자의 힌트를 보여주는 가장 정확한 센서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유통으로 그리는 돈의 지도' 저자 김인호 한국유통포럼(KRF) 회장과 신현암 팩토리8 대표는 매일 무심코 들르는 편의점과 백화점, 스마트폰 앱 안에 다음 시대의 부를 선점할 기회가 숨어 있다고 강조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부의 중심축이 도심의 '1급지 땅'에서 '물류와 데이터'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요지에 자리 잡은 백화점이 거대한 부의 저수지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1인 가구 증가와 모바일 환경의 발달로 이불 밖을 나서지 않는 '수취 소비'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조 단위 적자를 감수하며 전국적인 인프라를 구축한 쿠팡의 사례는 물류망 선점이 기업의 절대적인 해자가 됨을 증명한다.

또한 현재 소비 시장은 어중간한 중간 지대가 사라지고 '명품' 브랜드와 '다이소' 같은 극가성비 채널만 살아남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공간 역시 온라인 전성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순한 상품 판매처를 넘어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고 특별한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

유통이 새롭게 그리는 부의 지도와 치열한 생존 전략을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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