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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후기(?)를 남겼다.

사실은 누구보다 팬이 아닐까? ⓒ뉴스1, JTBC
사실은 누구보다 팬이 아닐까? ⓒ뉴스1, JTBC

지난 7일 배 의원은 페이스북에 “냉부해 김풍 셰프가 '이재명 피자 만들겠다'고 한 기사를 '이재명 피의자(?) 만들겠다'로 잘못 읽고 클릭을 했는데 소름이 일어 기사를 닫았다"라며 “내로남불이 어찌나 당당한지 항마력이 달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당시 윤석열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 것을 두고 ‘국민 MC를 정치에 이용하려 든다’느니 ‘벌써 정치 외압’이라느니 방송사 게시판을 들쑤시며 대통령 당선인이 예능 출연할 수도 있는 일을 한 며칠 온 나라가 ‘억까(억지로 비판하다)’로 들썩이지 않았나”고 했다.

맛있어! ⓒJTBC
맛있어! ⓒJTBC

이어서 “과연 대한민국이 셧다운될 뻔한 국가 재난 상황에 그곳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냉장고 파먹으며 어떤 비상조치를 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듯하다”고 글을 마쳤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지난달 28일 K-푸드 홍보를 위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했고 녹화분은 추석인 6일 방영됐다. 아 대통령 부부는 문화자산의 핵심은 음식”이라며 K-푸드를 알릴 식재료 ‘시래기’로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지선 셰프는 시래기를 활용해 송편과 지짐떡을 요리했고, 김풍 작가는 누룽지 도우에 시래기 토핑, 비트로 색을 낸 연금튀김을 페퍼로니처럼 얹은 '이재명 피자'를 선보였다.

한편 이 같은 이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에 국민의힘은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 와중에 요리 예능을 녹화했다며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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