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모두가 잠든 사이 구속된 한학자. ‘심경의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건희와 한학자가 모두 구속됐다. ⓒ뉴스1 / 유튜브 채널 ‘JTBC News’
김건희와 한학자가 모두 구속됐다. ⓒ뉴스1 / 유튜브 채널 ‘JTBC News’

2025년 9월 22일 유튜브 채널 ‘시사IN(시사인)’ 방송에는 국민의힘 탈당 후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을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남 전 의원이 등장했다. 검사 출신인 김용남 전 의원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며 “한학자 총재나 통일교 입장에서 보면 사실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게 배신을 당한 측면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선 전에는 부탁도 하고, 들어줄 것처럼 하니까 돈도 오가고 관계가 돈독했을 거 아닌가”라고 물음을 던진 김용남 전 의원은 “캄보디아에서 벌이는 통일교 사업도 좀 도와주고 당연히 도와줄 것 같은 자세를 보였으니 관계가 돈독해졌던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2023년 3월에 있었던 전당대회, 원래는 권성동 의원이 당대표로 출마하려 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김기현 의원이 출마해 당선됐던 그 전당대회까지는 관계가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라고 첨언했다.

 

근데 그 이후에 말이 달라졌어, 내가 보니까.

이같이 말한 김용남 전 의원은 “가만 보니 그때부터 어긋났다. ‘야, 그걸 왜 통일교를 도와줘? 우리가 직접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렇게 흘러간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김용남 전 의원은 “도이치모터스가 캄보디아에서 일종의 금융사도 인수를 하고, 희림건축도 거기서 사업을 했지 않나”라며 “여기서 통일교가 약간 배제된 느낌이 든다”라고 짚었다.

김용남 전 의원은 “그러니까 만약 구속이 되면, 한학자 총재 입장에서는 본인이 배신 당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에라 모르겠다’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한 총재는 자기 위가 없는 양반인데, 수사 협조를 할 가능성도 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는 한학자. ⓒ뉴스1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는 한학자. ⓒ뉴스1

함께 출연한 정구승 변호사도 “제가 조직범죄를 많이 변호하는데 전형적으로 스폰서를 낚는 범죄 집단이 많다”라며 말을 보탰다. 정구승 변호사는 “소위 말해서 ‘스폰서를 제낀다’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죄수의 딜레마가 강하게 발현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본인의 경우에는 이미 잡혀 들어갔고 이 뇌물에 대해 빼도 박도 못한다고 그러면 당연히 플리바게닝(유죄 협상)이 되진 않지만, 검사가 기소하는 데 있어 구형 등에 재량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생각하면 대폭 협조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를 듣던 김은지 시사인 기자는 “넷플릭스 범죄 드라마를 보면 사기꾼들이 끝없이 사기를 계속 치지 않나. 이런 느낌으로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학자 총재는 해당 방송 이후인 23일 새벽 구속됐다. 한학자 총재는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일교 지원 요청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목걸이와 샤넬 백들을 건네며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등 교단 현안을 청탁하는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 이 과정에서 교단 자금을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 자신의 원정도박 관련 경찰 수사 정보를 들은 뒤 통일교 직원들을 시켜 관련 자료를 폐기한 혐의(증거인멸교사) 등을 받고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중고나라 CTO로 LGCNS 출신 공자윤 선임, AI로 '사기 거래와 전쟁' 나선다
  • 2 국힘 '재선거·개표 중단' 요구하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보인 반응 :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한다"
  • 3 [6·3선거] 국힘 오세훈 아침 7시 넘어 판세 뒤집었다 : 서울시장 선거 개표 '투표용지 사고' 혼란 속 '초박빙' 진행
  • 4 민주당,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16석 중 12석 차지 : 국힘은 서울·대구·경북·경남에서 이겨
  • 5 [6·3선거/평택을] 조국의 '정치 겨울' 시작됐다 : 민주당 지지층 흡수에서 한계 드러내며 낙선
  • 6 [허프 사람&말] 민주당 하정우 부산북갑 패배, 정치 신인의 한계인가 :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 7 [6·3선거] 민주당 정원오 '행정시장' 꿈 무너졌다, '명픽' 기댄 존재감으론 정치 생명력 유지 난망
  • 8 망조 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부정선거 음모론 횡행하는데 투표용지도 못 챙겨 '부실' 자인하고 참정권 해쳤다
  • 9 [6·3선거] 국힘 오세훈 초유의 '아침 역전 드라마' 쓰며 '5선 서울시장' 고지 : 차기 대권 주자 강력 부상
  • 10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잠실로 몰려온 '자유대학' : 2030 극우의 최전선,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떠올린다

허프생각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74세 '정치인'

허프 사람&말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위한 깜짝 선물 준비 발언에 '로봇' 기대 커진다, '삼겹살 회동'으로 방한 일정 본격화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위한 깜짝 선물 준비" 발언에 '로봇' 기대 커진다, '삼겹살 회동'으로 방한 일정 본격화

엔비디아 파트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음은?

최신기사

  • 중기장관 한성숙 19년 만에 '여성 국무총리' 후보자로 :  AI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 이끌 적임자' 평가
    뉴스&이슈 중기장관 한성숙 19년 만에 '여성 국무총리' 후보자로 : AI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 이끌 적임자' 평가

    2번째 여성 국무총리 탄생 임박

  • 반도체 호황에도 못 넘은 '저성장의 벽', 저출생·생산성 둔화로 잠재성장률 1.5% 붕괴 OECD 경고
    씨저널&경제 반도체 호황에도 못 넘은 '저성장의 벽', 저출생·생산성 둔화로 잠재성장률 1.5% 붕괴 OECD 경고

    삼전닉스 주가는 오르고, 잠재성장률은 내리고

  • 시진핑 방북 하루 전에 북한 '비핵화 논의' 선 그었다 :  김여정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
    글로벌 시진핑 방북 하루 전에 북한 '비핵화 논의' 선 그었다 : 김여정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

    '핵보유국' 쐐기 박기

  •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졌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졌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오늘 라인업은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두산 박정원'

  •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생보·손보 양쪽 발 걸쳤다, 보험 공백 메우기 최적의 '쇼핑 아이템' 탐색 중
    씨저널&경제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생보·손보 양쪽 발 걸쳤다, 보험 공백 메우기 최적의 '쇼핑 아이템' 탐색 중

    일단 양다리 전략?

  •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씨저널&경제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LG그룹 역량 전부 끌어들인다

  • [허프 US] 트럼프 지지자였던 UFC 파이터, 백악관 격투기 행사 맹비난 : 정부 역할 모독하는 행위
    글로벌 [허프 US] 트럼프 지지자였던 UFC 파이터, 백악관 격투기 행사 맹비난 : "정부 역할 모독하는 행위"

    UFC 선수, 너 마저...

  • 유럽 한낮 35~40도 무더위 : '유럽 열돔'이 한반도에 폭우·폭염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라이프 유럽 한낮 35~40도 무더위 : '유럽 열돔'이 한반도에 폭우·폭염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여름이 무섭다

  • [Dr. 허지만의 진료실 이야기] 태아가 장애가 있을 때 의사와 산모의 고민 : 선택의 기로에서 의사는 괴롭다
    보이스 [Dr. 허지만의 진료실 이야기] 태아가 장애가 있을 때 의사와 산모의 고민 : 선택의 기로에서 의사는 괴롭다

    다운증후군 판결문이 남긴 잔인하고 엄숙한 질문

  •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내수용 기업 아니다 증명해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