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홀리마더’ 한학자가 말 그대로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소환을 앞두고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한학자, 통일교 내부 법률 자문 보고서에선 김오수의 이름도 나왔다. ⓒ유튜브 채널 ‘JTBC News’ / 뉴스1
소환을 앞두고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한학자, 통일교 내부 법률 자문 보고서에선 김오수의 이름도 나왔다. ⓒ유튜브 채널 ‘JTBC News’ / 뉴스1

2025년 9월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매체가 확보한 통일교 내부 법률 자문 보고서 내용이 보도됐다. 뉴스룸은 “한학자 총자의 법률 자문단에 전직 검찰총장 출신까지 들어간 정황이 확인됐다”라며 김오수 변호사의 이름을 언급했다. 김오수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지낸 뒤 2021년 6월 1일 검찰총장에 올랐던,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이다.

이같이 밝힌 오대영 앵커는 “김오수 변호사는 박상진 특검보와 같은 로펌 출신”이라고 전했다. 김건희 씨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특검보는 모두 네 명, 그중 박상진 특검보는 통일교 수사를 총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대영 앵커는 “이해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뉴스룸이 공개한 통일교 내부 법률 자문 보고서에는 김오수 변호사의 수사 자문 기록이 빼곡히 담겼다. 뉴스룸은 그중에서도 지난달 27일 오전 9시, ‘김오수 전 총장 미팅’이라고 적힌 대목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는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건 사실상 블러핑”, “설령 청구해도 발부 가능성이 낮고 발부돼도 얻을 게 없다” 등 내용이 적혔다.

박상진 특검보와 같은 로펌 대표 변호사인 김오수 전 검찰총장. ⓒ유튜브 채널 ‘JTBC News’
박상진 특검보와 같은 로펌 대표 변호사인 김오수 전 검찰총장. ⓒ유튜브 채널 ‘JTBC News’

“정원주 부원장이 한학자 총재로 가는 길을 잘 막았다”라는 기록도 남았다. 정원주 부원장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전 비서실장으로, 당시 특검팀에 두 차례 출석해 소환 조사를 받은 상태였다.

뉴스룸은 이를 두고 “정원주 부원장의 답변에 대한 김오수 전 총장의 자문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풀이했다. 특검팀은 정원주 부원장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금품을 전달하는 데 통일교 윗선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었다.

현재 박상진 특검보와 함께 법률사무소 중앙N남부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인 김오수 변호사는 이번 논란에 대해 “한학자 총재 사건을 수임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반면 통일교 내부 관계자는 “정식 선임은 아니지만 자문 계약을 맺은 걸로 안다”라고 전했다.

김오수 전 검찰총장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JTBC News’
김오수 전 검찰총장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JTBC News’

이 소식과 더불어 뉴스룸은 “김오수 전 총장이 통일교의 법률 자문을 맡은 게 사실이라면 과거 자신의 발언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지난 2022년 4월 19일, “검사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크다”라며 전관예우 방지를 대안으로 제시한 김오수 당시 검찰총장은 “일각에서는 ‘검사들이 전관예우를 받기 위해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게 아니냐’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차원이 아니고 오로지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의견을 드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낸 바 있다.

한편 특검팀은 한학자 총재에게 오는 8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상태다. 특검팀 조사를 앞둔 한학자 총재는 검사장급 이상 전관 변호사들로 매머드급 변호인단을 꾸렸다.

통일교 내부 관계자는 JTBC 측에 “특검이 한학자 총재를 소환 못하도록 하는 게 전관 변호사들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한학자 총재의 변호인단에는 이재명 정부의 첫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됐다가 ‘차명 부동산’ 의혹으로 나흘 만에 물러난 오광수 전 수석도 포함돼 파장을 불렀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중고나라 CTO로 LGCNS 출신 공자윤 선임, AI로 '사기 거래와 전쟁' 나선다
  • 2 국힘 '재선거·개표 중단' 요구하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보인 반응 :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한다"
  • 3 [6·3선거] 국힘 오세훈 아침 7시 넘어 판세 뒤집었다 : 서울시장 선거 개표 '투표용지 사고' 혼란 속 '초박빙' 진행
  • 4 민주당,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16석 중 12석 차지 : 국힘은 서울·대구·경북·경남에서 이겨
  • 5 [6·3선거/평택을] 조국의 '정치 겨울' 시작됐다 : 민주당 지지층 흡수에서 한계 드러내며 낙선
  • 6 [허프 사람&말] 민주당 하정우 부산북갑 패배, 정치 신인의 한계인가 :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 7 [6·3선거] 민주당 정원오 '행정시장' 꿈 무너졌다, '명픽' 기댄 존재감으론 정치 생명력 유지 난망
  • 8 망조 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부정선거 음모론 횡행하는데 투표용지도 못 챙겨 '부실' 자인하고 참정권 해쳤다
  • 9 [6·3선거] 국힘 오세훈 초유의 '아침 역전 드라마' 쓰며 '5선 서울시장' 고지 : 차기 대권 주자 강력 부상
  • 10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잠실로 몰려온 '자유대학' : 2030 극우의 최전선,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떠올린다

허프생각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74세 '정치인'

허프 사람&말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졌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졌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오늘 라인업은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두산 박정원'

최신기사

  • 중기장관 한성숙 19년 만에 '여성 국무총리' 후보자로 :  AI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 이끌 적임자' 평가
    뉴스&이슈 중기장관 한성숙 19년 만에 '여성 국무총리' 후보자로 : AI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 이끌 적임자' 평가

    2번째 여성 국무총리 탄생 임박

  • 반도체 호황에도 못 넘은 '저성장의 벽', 저출생·생산성 둔화로 잠재성장률 1.5% 붕괴 OECD 경고
    씨저널&경제 반도체 호황에도 못 넘은 '저성장의 벽', 저출생·생산성 둔화로 잠재성장률 1.5% 붕괴 OECD 경고

    삼전닉스 주가는 오르고, 잠재성장률은 내리고

  • 시진핑 방북 하루 전에 북한 '비핵화 논의' 선 그었다 :  김여정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
    글로벌 시진핑 방북 하루 전에 북한 '비핵화 논의' 선 그었다 : 김여정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

    '핵보유국' 쐐기 박기

  • [허프 사람&말]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졌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씨저널&경제 [허프 사람&말]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졌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오늘 라인업은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두산 박정원'

  •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생보·손보 양쪽 발 걸쳤다, 보험 공백 메우기 최적의 '쇼핑 아이템' 탐색 중
    씨저널&경제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생보·손보 양쪽 발 걸쳤다, 보험 공백 메우기 최적의 '쇼핑 아이템' 탐색 중

    일단 양다리 전략?

  •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씨저널&경제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LG그룹 역량 전부 끌어들인다

  • [허프 US] 트럼프 지지자였던 UFC 파이터, 백악관 격투기 행사 맹비난 : 정부 역할 모독하는 행위
    글로벌 [허프 US] 트럼프 지지자였던 UFC 파이터, 백악관 격투기 행사 맹비난 : "정부 역할 모독하는 행위"

    UFC 선수, 너 마저...

  • 유럽 한낮 35~40도 무더위 : '유럽 열돔'이 한반도에 폭우·폭염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라이프 유럽 한낮 35~40도 무더위 : '유럽 열돔'이 한반도에 폭우·폭염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여름이 무섭다

  • [Dr. 허지만의 진료실 이야기] 태아가 장애가 있을 때 의사와 산모의 고민 : 선택의 기로에서 의사는 괴롭다
    보이스 [Dr. 허지만의 진료실 이야기] 태아가 장애가 있을 때 의사와 산모의 고민 : 선택의 기로에서 의사는 괴롭다

    다운증후군 판결문이 남긴 잔인하고 엄숙한 질문

  •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내수용 기업 아니다 증명해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