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했던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22년 5월 17일 윤은혜가 유튜브를 통해 한 영상을 공개한 뒤 급물살을 탔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전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들을 매일매일 작은 공책에 다 적어 선물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윤은혜는 “남자는 연애 초반엔 문자를 많이 보내지만, 시간이 지나면 줄어든다”라며 서운함을 느꼈던 연애 경험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2018년에는 김종국의 발언이 있었다. 2018년 2월 25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다락방을 정리하던 중 연애편지를 발견하고는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적어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선물 받은 공책을 공개한 김종국은 “내가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라며 회상에 잠겼다.
김종국의 ‘미우새’ 발언과 자신의 ‘문자 공책’ 발언이 함께 화제에 오르자 윤은혜는 영상을 삭제했다. 그러면서 “영상 파일에 문제가 발생해 삭제하게 됐다”라는 설명과 함께 채널 재정비를 예고했다. 삭제 후에도 의혹이 계속되자 윤은혜의 소속사는 “과거에 김종국과 사귀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나서 선을 그었다.
윤은혜 언급하는 유재석을 말리는 김종국. ⓒSBS ‘런닝맨’
X맨 진행을 맡았던 ‘국민 MC’ 유재석도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여전히 진심이다.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등에서 꾸준히 두 사람을 언급해왔다.
한편 윤은혜의 영상 사건 한 달 뒤인 2022년 6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종국은 “상대 중 누구 하나 결혼하면 끝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인 김종국은 “빨리 좀 하지. 죽겠네”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