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라고?? ⓒKBS
귀여운 아이의 등장은 언제나 환영인 법.
11일 '202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는 검은 정장을 차려입은 배우들로 가득한데, 여기서 딱 눈에 띄는 이가 있었다. 배우 신현준의 막내딸 민서다.
신현준은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민서를 안고 있던 중 갑자기 '베스트 커플상'으로 선정되자 깜짝 놀라는데, 민서는 자신을 두고 나가려는 아빠를 놓아주지 않는다.
아빠가 자기 두고 나가려고 하자 거부하는 민서 ⓒKBS
간신히 무대 위에 오른 신현준은 "촬영하느라고 크리스마스이브도, 크리스마스도 애들이랑 함께하지 못했다. 상 탈 줄 모르고 아기랑 같이 왔다"라며 "아빠랑 안 떨어진다고 해서, 울어서 데리고 왔는데 상까지 받게 됐다"라고 어안이 벙벙한 모습.
뒤이어, 신현준은 "아이를 시상식에 데려온 걸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계속 아이랑 못 놀아줘서.."라고 양해를 구했고 MC 장성규는 "민서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멋진 청소년으로 자라길 응원하겠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딴 사람은 시러! ⓒKBS
신현준은 201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며 2021년 54세의 나이로 늦둥이 막내딸 민서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