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2'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김태이(28)씨가 지난달 검찰로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음주운전 혐의 때문이었다.
'환승연애' 출연 인플루언서 김태이가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1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앞서 김씨는 지난 9월 15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행인 1명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고 한다. 김씨는 사고 후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고 경위에 대해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세워둔 상태에서 주차 관리자가 차를 이동시켜달라고 거듭 요구했다"면서 "이에 차량을 이동시키던 과정에서 행인과 접촉하는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김씨는 2016년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을 시작으로 드라마 '몬스터' '병원선' '황후의 품격' '어른애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했다. 2022년에는 연애 예능 '환승연애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바리스타 겸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