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 세계 통신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경영 수준이 가장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SK텔레콤은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전 세계 통신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경영 수준이 가장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SK텔레콤
전 세계 통신 기업 가운데 7곳이 '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됐으며, 국내 통신 기업 중에서 SK텔레콤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SK텔레콤은 2008년 처음 편입된 이후 현재까지 17년간 편입 기록을 갖고 있다.
DJ BIC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기존 명칭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였으나 2025년 9월부터 DJ BIC로 변경됐다.
DJ BIC 월드지수의 평가 대상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이다. DJ BIC에 포함된 기업 가운데서도 산업별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이 가장 우수한 상위 10% 기업을 따로 선정한다.
이 지수는 해마다 수백 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통해 기업을 분석한다. 단순히 정책의 유무를 묻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실행 데이터, 그리고 그 성과가 사회에 미친 영향력까지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엄종환 SKT 지속가능경영 실장은 "오랜 기간 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된 만큼 대내외의 평가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