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셋째를 갖기 위한 여정을 하나하나 공개했다. 산부인과를 찾은 이지혜는 "아기 욕심이 있어 마지막으로 인공수정에 도전한다. 되면 감사고, 안되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욕심이 생긴다"라고 심정을 밝혔는데.
이지혜는 "욕심이 생기는데 어떡하냐. 키울 땐 힘든데 요즘 아기가 너무 예쁘다. 내가 45세인데 최근 임신하신 분 중에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많다고 하더라"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인공수정 도전했지만, 실패한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그렇게 인공수정에 도전한 이지혜. 인공수정 6일 차 임신 테스트기에 '임신 성공'을 뜻하는 두 줄이 떴지만, 연이은 검사에서 다시 '비임신' 결과인 한 줄이 떴다. 이지혜는 "결론적으로 인공수정은 실패다. 상의 끝에 시험관을 해 보기로 했다"라며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시험관 시술 실패한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시험관 수술을 진행한 이지혜. 채취한 난자 11개 중 5개가 수정에 성공했지만 수정란 5개 중 배양에 성공한 3개 모두 유전자 이상 판정을 받으면서 시험관 시술도 실패로 끝났다.
담담한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결과를 들은 이지혜는 "그냥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인공수정도, 시험관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다시 또 준비할 것 같진 않다"라며 "욕심이 너무 났는데 '그래 내 욕심이었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스스로도 이렇게 마음을 다잡고 있다. 잘 받아들이려고 한다. 어떻게 인생이 내 맘대로 되겠냐. 있는 것에 감사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라고 담담한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