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좌), 돈 이미지(우) ⓒ뉴스1/픽사베이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 몰래 비상금 숨기는 비밀 공간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아내 졸업 앨범에 비상금 숨기는 한 청취자의 방법이 공개됐다. 이에 이현이는 "(졸업 앨범을) 안 보는데 위험하다"며 "페품으로 내놓거나 이사갈 때 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자동차 뒷바퀴, 트렁크까지 비상금을 숨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들어오기도. 그러자 박명수는 "대국민 사과하겠다"며 "뒷트렁크 말고 워셔액에 숨기셔라"라고 급하게 수습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며 "지금 메시지가 오고 있는데 '남편 차에서 발견했다', '박명수 씨 상도의를 지키세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노래 나가는 동안에도 몇 군데를 더 알려주셨다"며 "난 차에 그런 공감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자동차에 앞뒤로 공간이 더 있다"며 "이렇게 얘기해도 못 찾는다. 그 정도 숨기는 건 못 찾고 돈도 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