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한 번으로 일약 예능 치트키에 등극한 배우 구성환(43)이 아버지의 달라진 점을 폭로했다.
'나 혼자 산다' 240517 캡처. ⓒMBC
구성환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나혼산' 출연 이후 일상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예전엔 조심 좀 하지 말고 이슈 거리를 찾으라고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만 보면 기술 배우라고 배워서 공장 좀 다니라고 하셨다. 그래서 곧 있으면 50살인데 기술도 못 배우고 받아주는 공장도 없다고 말씀드렸었다"고 떠올렸다.
'나 혼자 산다' 출연 계기로 '예능 치트키' 등극한 배우 구성환(47). ⓒ뉴스1, MBC
이슈몰이, 공장 취직 등 아들의 앞날을 우려하던 아버지가 변했다. 구성환은 "요즘에는 그런 말씀 안 하시고 아침마다 자양강장제나 커피를 챙겨주신다"고 했다.
최근 구성환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아버지는 아들의 인기가 커지자 "학폭은 없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 이에 구성환은 "(학폭) 나올 거면 진작 나왔다. 얼굴만 이렇지, 소녀 감성"이라고 답했다고.
"얼마 전에는 (아버지가) 주승이까지 불러서 선물을 주셨다." 구성환이 말했다. 이주승(34)은 구성환과 절친한 배우 동료다. 자신의 '나혼산' 촬영에 구성환을 불러 '구성환편' 물꼬를 튼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배우 구성환, 이주승(오른쪽)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다우렌의 결혼'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우렌의 결혼'은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이주승 분)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으려다 가짜 신랑 다우렌이 되어 결혼식을 연출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5.28. ⓒ뉴스1
한편 구성환과 이주승이 출연한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다우렌의 결혼'(감독 임찬익)이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