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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딸꾹질만큼 난처한 것도 없다. 

우리는 언제 딸꾹질을 할까. 음식을 너무 빨리 먹었을 때, 음료를 너무 빠르고 갑작스럽게 마셨을 때, 우리의 몸은 마치 구석에 앉은 개구리가 내는 소리와 비슷한 '딸꾹' 소리를 내며 저항한다. 

엄지에 숨은 딸꾹질 제압법? ⓒ어도비스톡
엄지에 숨은 딸꾹질 제압법? ⓒ어도비스톡

여기서 딸꾹질의 생리학적 원리를 설명하자는 건 아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따로 있다. 바로 이 딸꾹질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제압하는 거다. 가장 널리 알려진 법은 놀래키기다. 다음은 상체를 숙이고 물 마시기다. 해봤으면 알 거다. 위 두 방법의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방법이 있다.


딸꾹질 제압법

물구나무 서서 물 마시기 대신, 우리를 딸꾹질로부터 구원해줄 방법은 무엇일까.

여기 물리치료사 겸 침술사 에일린 리가 훨씬 간단한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딸꾹질 멈추는 법의 원리를 밝혔다. 리에 따르면 횡경막을 편안하게 하는 게 딸꾹질 멈추기의 핵심이다. 딸꾹질의 근원지가 횡경막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몸 속의 횡경막을 찾아 쓰다듬어줄 수도 없는 노릇. 리는 우리의 신체 중 횡경막과 연결된 부위를 찾아 마사지함으로써 딸꾹질을 가라앉힐 수 있다는 입장이다.

첫 번째 부위는 엄지다. 리는 엄지에서 가장 통통한 부분을 30초 동안 5번 눌러 압박하면, 횡경막을 편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여기가 '도랑'입니다. ⓒ틱톡 채널 'anew.acu'
여기가 '도랑'입니다. ⓒ틱톡 채널 'anew.acu'

두 번째는 코와 눈썹 사이의 '도랑'이다. 양눈썹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곳을 각각 다른 손가락으로 30초 동안 누른다. 5번 반복한다. 총 150초, 2분30초 내로 딸꾹질을 잠재울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영상에서 한 네티즌은 "물 마시기 말고 다 해봤는데, 이게 유일하게 효과가 있다"고 했다. 다른 네티즌도 "확실히 된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허프포스트 영국판을 번역, 편집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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