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 타르', '캐롤', '아임 낫 데어'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케이트 블란쳇은 남편 앤드류 업톤과 올해 결혼 25주년으로 세 명의 아들과 입양한 딸 한 명을 키우고 있다. 앤드류 업톤은 작가이자 제작자로 영화 '캐롤'의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영화와 연극 산업에서 일해왔다.
앤드류 업톤의 예측과 달리 케이트 블란쳇은 50대인 현재도 할리우드를 대표한 여배우로 굳건하며 올해도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 등에 오르는 등 돋보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많은 게 변화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여성 외에도 그 경계를 무너뜨린 많은 선구적인 배우들 덕분에 일어날 수 있었다." 케이트 블란쳇의 말이다.
그는 "나는 백인 여성이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충분한 교육을 받았고, 안전한 관계를 맺고 있고 직업이 있고 건강하다는 면에서 어느 정도 특권이 있는 건 인정한다. 그런 면에서는 내게 힘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할리우드의 여성 배우로서는 아직 힘이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