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생각보다 귀여움"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까까머리로 변신했고 13일 입대한다

팬들의 안전 걱정하는 월드스타

ⓒ뉴스1/위버스
BTS 멤버 방탄소년단 ⓒ뉴스1/위버스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이 13일 군에 입대한다. 

진은 13일 경기도 연천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진은 지난 11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짧게 자른 머리의 사진과 "생각보단 귀여움"이라는 글을 올리며 입대 준비를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에게 현장 방문을 삼가 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진도 지난달 24일에 위버스에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에 오시면 안 된다"며 "저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 있다. 아미 알러뷰"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

군 당국은 진이 입영하는 부대 주변에 BTS 팬들이 대거 몰릴 경우를 고려해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입대 전 개별활동을 했던 진은 지난 10월 28일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공개했다.

한편, 국방부는 BTS 멤버들이 희망하면 공익 또는 국가적 차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시기를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지만, 진의 전역 후인 2025년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로 알려졌다. 

양아라 기자 ara.yang@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프 다른 기사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진 #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