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은 지난 9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뉴페스타'에서 아이키와 함께 '내가 나에게'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승훈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교감과 위안을 테마로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JTBC '뉴페스타' 방송화면
JTBC '뉴페스타' 방송화면
JTBC '뉴페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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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은 '내가 나에게' 무대에서 아이키와 함께 공연했다. 신승훈은 감동적인 수어 퍼포먼스에 대해 아이키가 '아이디어 뱅크'였다고 칭찬했다. 아이키가 신승훈에게 노래 중간에 격정적인 부분에서 반주를 줄이고 목소리와 수어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했다는 것이다.
신승훈의 '내가 나에게' 노래 가사에는 듣는 이들에게 위로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다음은 가사 중 일부 내용이다. "애써 버티다가 울고 싶을 땐/그냥 용감하게 손을 놓아버려/다 버린 뒤에야 시작할 수 있잖아/다시 너만의 꿈 꿀 수 있잖아/아이처럼 꿈을 묻다 행복해지길/넌 항상 너의 편이 돼주길/세상에 떠밀려 오르막길 오르지 말고/다시 부딪힌 대도/가슴 뛰는 길을 걷기를/상처받느라 애쓴 널 안아 주기를/잘 버텼다고 다독여 주길/세상에 떠밀려 오르막길 오르지 말고/이제 너만의 길을 걸어가길/너는 그랬으면 해/이젠 그랬으면 해"
아이키는 노래 중반부에 등장해 의자 춤을 먼저 선보였다. 아이키와 같은 빨간 머리의 댄서도 함께 등장해 거울처럼 똑같이 춤췄다. 곡의 후반부 "이제 그랬으면 해"라는 가사에 맞춰 아이키는 수화 춤을 선보이며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했다.
신승훈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아이키의 수어 춤을 보고 자신도 너무 뭉클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신승훈은 자신처럼 TV 시청자들도 단 5분 만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풀버전] 신승훈 – 내가 나에게 ♪
신승훈은 이날 방송에서 사랑과 이별 노래를 많이 부른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팬들이 점점 나이가 들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이 많아지는데 너무 추억만 하는 게 아닐까 해서, 5분 만이라도 위안이 되는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