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위협과 원전의 재발견, 에너지 안보 대안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부상중이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 세계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량의 20%가 차질을 빚는 등 글로벌 에너지 안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막대한 부피의 원유와 LNG는 해상 물류 의존도가 매우 높아, 지정학적 충돌 시 운송 비용 급증과 공급망 단절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반면 원자력 연료인 우라늄은 하루 소모량이 수백 톤 수준으로 원유나 LNG 대비 적어 항공 등 대체 운반이 가능하며, 공급망이 전 세계에 다변화되어 있어 위기 대응력이 높다는 점이 핵심 장점으로 부각됐다.
주요 투자기관들이 최근 해상 운송 리스크가 큰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원자력을 언급하고 있다. 여러 나라들이 에너지 자급체제 강화를 위해 원전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란 전쟁이 원자력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기술을 통한 에너지 자급체제 강화 방안을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