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출신 배우 윤계상과 코스메틱 브랜드 논픽션 대표 차혜영의 결혼식 비용은 억대다. 

윤계상과 차혜영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혼인 신고를 한 지 10개월 만인 지난 9일 지인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장소는 신라호텔 영빈관. 이곳은 장동건-고소영 부부, 전지현, 이정현, 황정음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다.

16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윤계상-차혜영 부부의 결혼식 비용을 파헤쳤다.

조윤아 웨딩플래너는 ”윤계상이 결혼한 야외 웨딩홀은 꿈의 베뉴라고 불리는 곳이다. 다른 식장과 비교했을 때 홀 대관료가 3배 이상 높다”라고 설명했다. 1인당 식대 역시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 초반으로 높게 책정되는 편이라고.

결혼식에서의 생화 장식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이곳의 생화 장식 기본 비용은 2200만원으로, 연예인의 경우에는 3배 정도를 더 투자한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는 홀 대관료, 식대 등을 모두 합쳐  윤계상의 결혼식 비용은 최소 1억원이라고 추정했다. 일반적인 결혼식 비용이 2000~3000만원선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