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가 멕시코에 생산거점을 마련한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 거점을 기반으로 북미와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가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북미와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사진은 (왼쪽부터)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마리오 가르시아 발데스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HS효성
28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는 현지시각으로 25일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주 정부와 2027년부터 대규모 현지 생산기지 투자를 추진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는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한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이뤄졌다.
포럼에는 성낙양 대표,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루이스포토시주에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첨단소재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북미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공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성 대표는 "이번 투자는 멕시코를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닌 북미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전초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멕시코 현지 공급망 강화와 고용 창출을 통해 현지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