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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rt ⓒGETTY

마이클 잭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사그라들 줄을 모른다.

살아있었다면 8월 29일에 61번째 생일을 맞았을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의 친구였던 말론 브랜도는 아동 성추행 의혹에 대해 따진 적이 있었다. 잭슨은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팟캐스트 ‘텔레폰 스토리스: 마이클 잭슨 재판’은 보도자료를 통해 브랜도가 1994년 3월 14일 LA 검찰에 증언한 내용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녹음 및 녹취된 브랜도의 인터뷰는 9월 2일에 나올 이 팟캐스트 시즌 최종편에 포함될 예정이다. 

브랜도는 “[잭슨이]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게 꽤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잭슨과 친했으며 네버랜드 랜치도 방문했던 브랜도는 검찰의 연락을 받고 O. J. 심슨 재판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빌 핫지맨 검사, 로렌 와이스 검사를 만나 “잭슨과 나누었던 묘한 대화, 팝의 제왕이 어린 소년들과 있을 때의 행동에 대한 의심”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잭슨의 경호원으로 일했던 자신의 아들 미코 C. 브랜도와 이야기한 “인상과 우려”도 밝혔다.

브랜도는 네버랜드 랜치에서 잭슨과 “눈물을 흘리며 나누었던” 대화를 자세히 설명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단 둘이 식사를 하고 연기 레슨을 해준 다음 대화를 나누다 브랜도가 따져묻자 “두 남성 사이의 사실을 털어놓는 대화로 이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판사인 와이스는 브랜도와 잭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 사실이라고 LA 타임스에 밝혔다.

기록되어 있는 브랜도의 발언에 따르면, 잭슨은 대화 중에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의 아버지 조 잭슨을 증오한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대화는 동성애 및 잭슨이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 관해 이어졌다. 잭슨이 아동 추행으로 처음 조사를 받은 것은 1993년이었다.

브랜도는 잭슨이 너무 심하게 울어 달래주어야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되어왔던 행동방식을 보면, 그가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게 꽤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브랜도는 진술했다.

그러나 브랜도는 잭슨이 게이라고 커밍아웃하거나 소년들과의 성적 관계를 인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잭슨은 계속 울었고 이 대화에 너무나 동요했다.

“나는 그가 내게 답하기가 두려워서 답하고 싶지 않아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브랜도는 또한 어린아이 같았던 잭슨이 절대 욕을 하지 않았으며 사람들이 ‘fuck’이란 단어를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특히 성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불편해 했다.

“나는 그에게 숫총각인지 물은 적이 있다. 그는 웃으며 키득거리고 나를 브랜도라고 불렀다. 그는 ‘오, 브랜도. 당신은 섹스를 위해 무얼 하나요?’그는 신경질적이고 부끄러운듯 행동했다.”

“‘당신 친구들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나는 내 나이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 내 나이 사람 중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나는 ‘왜 그런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모르겠다,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심하게 울어서 … 나는 달래주려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도와주려 노력했다.”

브랜도와 잭슨의 대화가 공개된 것은 이번의 처음이다. 2005년 재판에 증거로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잭슨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브랜도는 2004년, 잭슨은 2009년에 세상을 떴다. 브랜도 사망 후 아들 미코는 LA 타임스에 브랜도가 잭슨을 말년에 가장 가까웠던 친구 중 하나로 꼽았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집에서 나가서 밖에서 시간을 보낸 마지막 외출은 마이클 잭슨을 만난 것이었다. 아버지는 정말 즐거워하셨다. 24시간 셰프, 24시간 경호, 24시간 도우미, 24시간 주방, 24시간 메이드 서비스가 있었다. 백지 위임장이었다.” 미코 브랜도의 말이다.

미코는 두 사람이 “1980년대에 퀸시 존스”를 통해 만났다고 한다.

 

* HuffPost US의 Marlon Brando Confronted Michael Jackson About Child Abuse Allegations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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